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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용인 홍익돈까스] 돈까스 가게가 잘되는 비법! 간단하다 유일한 돈까스집이 되어라!

용인의 외식탐방이다. 


메뉴는 돈까스였다. 외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뉴들이 있다. 중국집, 닭도리탕 등의 닭요리

칼국수집, 설렁탕이 순댓국집, 뼈해장국류, 쌈밥집, 김밥천국같은 다양한 메뉴 파는 곳, 

레스토랑, 패스트푸트, 그리고 바로바로 돈까스 경양식집이 있다. 


돈까스집은 잘하는 곳은 잘하지만 못하는 곳은 못한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홍익돈까스 집이다. 경기지역에만 50여곳을 비롯 전국에 매장을 3~4개 이상 

보유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래서 돈까스도 먹어볼겸... 방문하였다. 평일 저녁시간대의 모습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 것은 돈까스 집의 특징!


 


우리는 돈까스의 크림 파스타를 시켰다. 그런데 여기서 1차 포인트! 

돈까스가 우리가 어렸을때 먹었던 접시가 아니다........


이건 큰 타격이다. 우리는 어떠한 음식을 먹을때 가장 행복한 그 때의 추억으로 음식을 먹는다.

그렇지만 그러한 추억을 깨뜨리는 접시의 크기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리고 저 밥.... 너무 작다... 돈까스가 큰것도 있지만 밥이 너무 작다.....



그래도 왔으니 음식의 맛을 보아야 할터...



돈까스 : 돈까스 클럽과 큰 차이 없는 식감이다... 보통..이거나 그 이하이거나 원주 포스팅을 기어코 하겠지만

신혼부부의 진수를 반드시 보여주리라...(원주 신혼부부만 쳐도 돈까스와 김치볶음밥에 대한 칭찬 가득일것임)


그리고 프랜차이즈 답게 종이컵과 홍익돈까스 접시가 보인다... 모두 본사의 계략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모든 재료비와 물품에 대한 공급을 줌으로써 이익을 챙기겠다는 상업적 의도가 다분히 엿보인다.


파스타 : 크림파스타... 그냥 파스타 삶고 집에서 크림소스 사서 비벼먹는것과 동일... 

집에서 해먹는 오일파스타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느껴짐...


그렇다... 정답은 제목처럼 돈까스 없는 지역에 이런 가게를 차리면 잘 된다. 돈까스 먹을 만한 곳이 없으니까.

홍익돈까스는 그런점을 간파하지 않았나 싶다.



심지어 저기 주방 앞에 보이는 아이스크림은 무료가 아니다.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인심이 후하다면 저정도는 애기들 먹으라고 줄만도 한데... 프랜차이즈는 얄짤 없다..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7 / 20 point 



10점 이하다... 불통일수 밖에 없다. 과한 표현은 아니지만 돈까스클럽 보다 못한 구성과 평범한 

맛이었다. 


매장수가 많긴 하지만 그것이 정말 맛이있어서 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매장이 깨끗해도 맛이 없으면 또 찾기 어렵다.. 아쉬운 돈까스 집 방문후기 


원주의 신혼부부 돈까스에 대적할 집을 찾아 ~ 나는 굶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