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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강남 연인맛집] 바비레드~! 그러나 계좌의 잔고를 필히 확인하라~!

지난 주말 강남투어가 있었다. 


진짜선생님, 빵 선생님(밤밤붐붐으로 명칭 변경) 합동 연말 결산 만남이었다.


지난번 만남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 클릭!



강남에는 음식을 먹을 집은 많지만 성에 잘 안차서 늘 고르기 어려운 숙제같은 장소이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결정하기 어렵듯 ! 자신있게 하나만 파는 그런 맛집을 찾고 싶었는데 

그부분에서는 실패한 것 같다. 


우리가 처음 간 곳은 바비레드! 나름 지점 3개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가게다. (종로, 홍대, 강남)



아직 밤밤붐붐님이 오시지 않아 고르고 말씀드리겠다고 하니... 다짜고짜 처음 와봤냐며 

설명을 하려고 하시는 알바분...


길게 설명한 것 같은데... 저 메모지에 작성하는 방법과 매운맛의 정도를 체크달라고 했고, 

선불이라고 했으며, 물은 셀프이고, 밥과 피클도 셀프다라고 안내해주고 갔다.



형식적인 멘트인듯 보여서 살짝 ~ 음! 했지만 어쨌든 이어서 ~ 

스테이크, 파스타, 연어샐러드를 주문! + 에이드 음료와 콜라, 탄산음료도 주문!

하기 위해서 ~ 카운터로 가 주문하고 이상한 봉을 받아왔다. 불을 켜면 반짝 반짝 거리는 녀석..

직원을 호출할때 쓰는 것인지는 나갈때까지 물음표로 남겨놓았다.


 



밤밤붐붐님이 때마침 도착했고 그에 맞춰 ~ 

음식도 등장~ 분위기는 일단 연인들에게 괜찮다는 느낌을 주었다. 은은히 어두운 조명에 ~ 중간에 위치한

트리까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살짝 났기 때문이다. 일단 스테이크가 맛있고 

토마토파스타도 소스에 뭔가 조금더 맛있는 느낌이 있어 좋았고 연어 샐러드는 보통^^!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2 / 20 point 




꽃 모양의 연어는 아름다웠지만 먹기는 살짝 힘들었다는... 후기를 남겨놓고 ~ 

토마토는 면발이 굵지 않고 소스도 맛있었다. 안에 들어가 있는 뼈갈비 역시 맛있었다.

뼈갈비와 파스타의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맛이 좋았다.


가격에 후한 점수를 주지 못한 것은 가성비로 따졌을때 3인 기준 4만원선이 좋은데 ...

그에 미치지 못한 6만원선이라는 사실이 살짝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2명의 연인이 와서 (연인은 2명일 수 밖에 없지만;;) 먹기에는 좋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비레드 평을 마친다.


그렇지만!!!!! 가성비의 음식이 다음 포스팅에 등장하니 ~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