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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대전 분위기카페] 커피, 꽃 담아! 신기한 곳! 예쁜 곳!

지난 주말 대전을 찾았다. 사운드 프로그램의 스승님을 찾아 떠난 것!


수업을 마친 후 미리 검색해놓은 커피, 꽃 담아!를 방문했다.



초등학교 근처..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 하는 곳에 카페가 있다.

왠지 녹슨 느낌이지만 그런지 한 느낌이 있어 이것마저 좋아보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가장 인기있는 3가지 메뉴 사장님이 추천해주셨다.

젊으신 사장님 마저 미인이시다.... 예쁘다는건 칭찬이 아니라 진실이니까^^!


함께 가신 스승님 역시 미인이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탁자에는 내가 읽었던 "언어의 온도"와 프리저브드(건조된 꽃)가 따뜻하게 놓여있었다.


4~5테이블 정도의 아담하지만 알맞은 크기의 카페~!



그리고 세상 처음 만난 ~ 얼음 안에 꽃이 있는 이 귀여운 친구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조그맣게 망치도 같이 내어주신다. 처음에 이렇게 사진을 찍고 망치로 아주 살짝

때리면 얼음이 깨지면서 꽃이 드러난다... 신기한 경험~! 처음보는 비주얼이라 더 신기했다. 

저 아래 책장을 활용한 데코까지~! 분위기에 좋은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지만 ^^

좋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인기많다던 커피까지^^!



얼음을 깨뜨린 모습이다. 당연히 꽃은 먹을 수 없지만 그 모습만으로 아름다웠다.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카페로 유명하다는 이곳!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 휴무도 체크해서 

가보면 좋을듯 하다.



소소하지만 작고 예쁜 느낌이 좋았던 커피 꽃 담아... ! 한장의 컷들이 모두 ... 분위기로 연출되는 

이곳을 어쩌면 또 찾게 될지도 모르겠다..



스승님과 함께여서 좋은 시간이었던 이곳! 대전 분위기 카페! 가본곳이 없으므로 1위로 선정한다 ㅎ



아래 사진은 실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스러운 공간이다. 우리 테이블 뒤에도 

대형 달 그림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어도 예쁜 그곳!


커피, 꽃 담아! 커피에 꽃도 담지만 아름다운 마음도 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