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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용인맛집] 유일한 간장새우를 맛보고 싶다면 롸잇나우! 밥머거~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4 / 20 point 


총 점수 14점이다. 그러나 다른건 볼 필요없다. 맛에만 집중하자!


오늘 소개할 곳은 용인 시청/용인대 역 근처에 자리잡은 밥머거이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뭔가 조용하지만 소박한 식당 내부였다.

메뉴판을 받고 고민했다. 특정 몇가지만 먹기에는 기대를 나름 하고 있던 저녁 8시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트 A, B중 조금더 가격이 비싼 A를 선택했다. A와 B의 차이는 

고를 수 있는 메뉴 페이지가 다른다는 점!


우리는 모듬초밥, 새우장, 나가사키라멘, 카니미소동(대게딱지장덮밥) + 감자고로케 + 샐러드가 나오는

세트를 선택 후 기다렸다.





대게 딱지덮밥 ~ 내장이 굉장히 많아 밥과 비비니~ 환상적인 맛이! 지금도 이 맛을 잊을 수 없다.




이어서 나온 모듬 초밥~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식감이 굿!



제법 쌀쌀해진 날씨 답게 따뜻한 국물이 있다면 좋을텐데 싶을때 먹는 나가사키~ 라멘~

국물을 연거포 먹었다. 먹을게 많다는 건 정말 행복한 느낌이랄까



간장새우 초밥을 먹고 남긴 꼬리부분~ 알이 꽉차 ~ 초밥도 너무 맛있었다.

오로지 맛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와 음식들! 



조명이 약간 더 어둡다면 이 맛을 더 강력히 즐길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지만 식사는 계속!



맛 하나하나를 느끼며 ~ 너무 배부르지 않으면서 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조합의 음식 ~ 

일본 가정식 요리집 밥머거~ 브레이크 타임이 3~5시 있으니 참고하시고 주차장은 건물 아래 있으니 ~ 

참고!


치실용으로 준비된 이쑤시개 마저 평범하지 않은 이곳! 

초밥이 생각날때 찾게 될 듯 하다.



주인의 소박함과 진실이 묻어나 유쾌하게 먹고 나갈 수 있었던 밥머거였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지만 언젠가 생활의 달인이 나오길 기대하며~

맛을 또 상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