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성수다! 같은 날은 아니었다. 이제 진짜를 만날 시간!
그중에서도 소문난 감자탕! 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오기 전에 이미 유명하고 맛있고 푸짐한 곳이었다고 한다.
이유가 뭔지 살펴보아야 하니~ 일단 고고!
근데 감자탕을 끓여야 하는데 부루스타가 없다...
음 하고 있던 찰나 아래 요런것이 있다. 제작된 제품인데... 무선으로 불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오홋 이거 신박하다...
그리고 포인트는 그릇의 크기다... 기존에 먹었던 응암동 감자탕이나 조마루 감자탕의 브랜드는 일단
뭔가 냄비 자체가 크다.. 그래서 많아 보인다... 그렇지만 뼈보다는 야채와 감자로 감싸 부피가 커보여
의심했던 날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뼈 양이 많았다. 중자의 크기이다. 안에 감자도 있고 살도 두툼하고 ~
그리고 기본찬이 그냥 깔끔하다. 완성된 찍어먹는 소스와, 깍두기, 김치, 그리고 오이와 고추다. 둘다 크다.
얇디 얇은 오이가 아니라 굉장히 큰 사이즈라 시원시원했다.
추가로 밥을 2개 볶아서 먹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전쟁후의 결과다... 너무 오래 탄 탓에...
바닥에 친구들을 구할 수 없었다... 뼈는 따로 찍지 않았다... 너무 잔인하다고 할까?!
가성비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이었다. 24시간이라 ~ 택시기사님들이나 주변 상인들이
즐겨찾는 맛집! 성수족발보다 한수 위다...! 이건 분명하다..
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맛 | 총 점수 |
★★★★★ | ★★★☆☆ | ★★★★☆ | ★★★★☆ | 16 / 20 point |
낮다고 볼 수 있지만 가격과 맛이 높다... 음식점이기에 분위기는 ... 떨어질수 밖에 없고 서비스야 ~
공짜로 뭘 주지 않는 이상 4개가 최대이다 ㅎㅎ 그러니 거의 만점에 다가가는 장소!
음식을 맛보여준 상가의 혁신아이콘 공인중개사 양소장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밥블레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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