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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기흥카페] 9 Block 나인블럭으로 비오는날 심장을 적시다

오늘은 분위기 카페 오랜만의 카페 포스팅이다. 


비오는 날 함께한 지인은 전 직장 동료인 Y씨였다. (그가 Y씨라고 불러주기를 요청)


Y의 쉐보레 카마로를 타고 밥을 먹은 후 (포스팅에 또 나옴) 이동한 카페 9 Block (나인블록)


성수동/연남동에서 본 창고형카페, 주택형 카페와 비슷한 컨셉의 큰 창고형 카페이지만 

좀 더 건물이 탄탄한 느낌?!



  


건물의 길이만큼 넓게 구성되어 있는 실내 내부 3시~5시에는 사람이 거의 꽉찰 정도로 ~ 

사람이 많았다. 가족들부터 연인 친구 노트북 족까지 ^^ 구성인원도 다양했다



특히나 이곳은 커피도 커피이지만 빵의 종류가 많아 ~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듯 했다.

치아바타부터, 슈에 이르는 맛있고 다양한 빵들이 분위기를 더 좋게 해준다고 할까 ?


치즈 치아바타와 초코슈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확실히 맛이 진했다)




아래의 사진은 Y씨가 직접 느낌을 잡아 찍은 사진~

하루빨리 Y씨의 단짝이 생겨 이런 분위기 카페를 자주 오는 날이 왔으면 한다.



좌석도 많고 야외도 있고 밝은 조명의 공간도 있고 의자도 테이블도 모두 다양해서 우리도 

자리를 두번에 걸쳐 옮겼었다. 여러군데 앉고 싶은 욕구랄까?!



나인블럭의 컨셉은 파이프 조명과 빈티지한 느낌!


 

 


오렌지계열의 조명을 보면 그냥 편안해 진다. 천장이 높아서 대화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나인블럭~!



가을 밤이나 겨울에 와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질듯한 나인블럭~!



대중교통으로는 어렵고 차로 올 수 밖에 없다는 제한점이 있어서 그럴수 있지만 

느낌이 좋았던 나인블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