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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일자리 이야기] 리쇼어링 과 오프쇼어링


오늘 만나볼 단어는 바로 리쇼어링과 오프쇼어링 현상이다.


쉽게 설명하면 다시 돌아온다. 임금을 절감하여 효과를 보기 위해 공장을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시아나 중국 시장으로 건설해 그 지역 임금자들을 고용 싼 고용에 고효율 정책을 펼치는

제조업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임금상승이나 외교적 갈등을 이유로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을 

리쇼어링(Reshoring) 이라고 한다. 반대로 아까 이야기한 내용을 이유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해외로 진출하는 현상을 Offshoring 이라고 한다.


국내 일자리가 없는 이유 중 하나도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이나 대기업들이 해외에 공장을 수주하고 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결코 반가운 이야기는 아니다.


국내에서도 건설업체에서는 불법노동자(중국인, 동남아시아)을 채용하여 인건비를 챙기는 사례가 

많은데 너무나 꼼수러운 짓이 아닐 수 없다.


기업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상가 역시 싼 인건비를 위해 조선족이나 ... 불법체류자등이 일하는 

모습을 아마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고임금을 받고 있는 임원이나 고위급 직무에 사람들의 월급을 조금씩 낮추고 필요한 인력을 

채워넣는 방법이어야 하는데... 경제는 어렵고 상황이 좋지 않음에 그들의 월급은 그대로이니...

일자리를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공무원을 아무리 뽑아봤자... 발전이 없다.

생산을 하고 수출을 해야 국가의 이득이 생기는데... 그냥 모아놓은 돈 나눠갖거나 그마저도 

못가지고 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돈이라는 것은 그냥 종이에 불과하다... 이미 국채가 상당하고 적자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돈을 마구 사용하고 있다. 출처도 모른채 ... 말이다.


리쇼어링을 하기 전에 국내 내수 시장을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2018년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