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맛 | 총 점수 |
★★★★★ | ★★★★★ | ★★★★★ | ★★★★☆ | 19 / 20 point |
나혼자 산다 최초 출연 곱창한번 먹고 곱창사령관으로 등극한 화사!
방송에 나온 곱창집에서는 평생식사권을 주고 곱창 홍보대사에 위력이 어마어마했다.
그 열기는 뜨거운 여름날에도 식을 줄 몰랐다.
우리도 그 대열에 합류를 자청하고 찾아간 곳 용인 명지대점 곱창고이다.
김량장동 이마트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주차는 이곳에 무료로 세우고 가면 편함
상가 건물이 있지만 좁으므로 패스 ~
투어에 앞서 곱창고는 어떤 브랜드인가?
(주)J&K Family 의 프랜차이즈 소곱창 전문점이다.
2005년 방짜 양대창전문점으로 야탑, 모란에서 직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2013년도에 메뉴개발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다.
2013년 곱창고라는 브랜드를 상표출원해 상수역으로 시작된 브랜드이며 1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대형 소곱창 전문점...
이날도 사람이 꽉차... 대기순번이라고 하는 웨이팅을 한 20~30분 하였다.
술과 함께 먹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느릴것 같아 걱정했지만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아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한우소곱창은 현재 품절되어 메뉴가 안나오고 다른 메뉴인 특양모듬 1인분과 곱창모듬 1인분을 먼저 시켰다.
그럼 마약 순두부찌개라고 써있는 찌개와 양념부추, 양파, 소스, 마카로니 샐러드가 먼저 나온다.
마약순두부 찌개 평 : 마약이라고 불리우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안에 수제비가 몇점 있는데 가장 맛있었다.
(곱창이 초벌되어 나오기 전에 기다리는 시간을 채워주는 요리)
오픈 한지 1달밖에 되지 않아 사장님의 환한 서비스가 일품이다. 일단은 6개월 이상은 상향 곡선을 그을
음식점이다.
그리고 나온 곱창 친구들 ~
이렇게 올려진 후 자글자글 끓여질때 벨을 누르면 곱창을 잘라준다.
부추는 처음에는 올려서 세팅했다고 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그냥 먹는게 더 좋다는 쪽으로 움직여
그냥 저렇게 내어주시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실험한 우리의 결과 : 올려서 먹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냥 먹는게 낫다.
불판 역시 곱창고의 마스코트의 소얼굴이 박혀있다. 본사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만 ~ 불판에서 느껴지는
강인함~!
잘 구워진 곱창들과 주변에 버섯, 감자들을 보라 ~
소스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가성비가 워낙 좋아 모듬 1인분에 11,900원 이니 너무 많이 먹지도 않고 적당히 먹고 가는 분들에게 최고!
곱창 맛 : 곱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다.
대창 :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이 있어 이것도 맛있다.
양곱창 : 고기를 먹는 듯한 식감 그러나 곱창을 넘기엔 무리인듯
볶음밥(철 도시락에 김치볶음밥 마냥 계란과 나오는 밥)도 2,900원으로 2명 기준 1개만 시켜도 됨
그리고 여러 메뉴를 맛볼겸 메밀막국수도 먹었는데 나름 시원하고 괜찮았다.
포장이 별도로 되지 않아 그랬지만 ~ 서비스는 좋아질테니까 ~
곱창이 땡길때 먹는 ~ 곱창고 ~ 그냥 곱창고로 GO하면 될 듯~
뿌듯한 식사에 뿌뜻한 포스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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