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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에스토니아 번외편] 스카이프를 먼저 만나보자!

IT 강국을 설명할때 실리콘밸리를 보유한 거대 미국, 자국 인구만으로 1위를 보유한 중국


그리고 가상화폐만으로 운영되는 국가 전자시민권이 발급되는 에스니아가 있다.


본편은 이후에 다루기로 하고 먼저 스카이프라는 화상채팅 어플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가족과 통화하기위해 또는 기업 면접을 보기 위해 이용했을 어플


이 어플이 바로 에스니아의 스카이프 테크놀로지사에서 나온 작품이기 때문이다.



에스니아 자체가 잘 알려진 나라가 아니라서 그들 역시 그들을 소개할때 스카이프를 만든 

나라라고 할 정도로 유명세를 알리는 어플이다.


회사는 룩셈부르크, 런던에 있지만 기술을 담당하는 인력은 (전체 인력의 50%) 에스니아의

수도 탈린에 위치해있다.


  


오피스들은 상당히 누가봐도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전화기가 없다고 한다. 전 직원이 스카이프를 이용해 업무를 본다는 것.

가장 큰 장점인 스카이프 사용자 끼리 즉, 스카이프와 스카이프의 통화는 무료라는 점이다.

해외 통화가 무료라니 그게 가능한가? 일단 받는 것도 무료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이다.


또 다양한 플랫폼 PC, 리눅스, 맥, 모바일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가끔 끊기거나 느려지는 일부 단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


현재는 Microsoft에 매각되어 운용중이지만 기술팀은 여전히 에스니아에 위치해 있다.


  


빙산의 일각인 스카이프의 소개였지만 본편에서는 


에스니아가 걸어온 IT 혁명을 소개할까 한다. 그리고 밀려있는 미네르바 스쿨도 ~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