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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유럽여행] #13 프라하성 정복 어느덧 체크 마지막~

오늘은 우리가 먹었던 조식을 살짝 공개할까 한다. 주스, 빵과 치즈, 햄은 필수다. 갖가지 과일채소 역시 

빠질 수 없는 음식들이며 소시지 종류가 5가지 정도이긴 하지만 모두 맛있어서 배불리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트램을 타고 다시 스타벅스가 있는 프라하성 입구로 출발 ~  

역시나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었다. 아래 사진은 입구이고 줄서는 곳은 이곳에서 왼쪽에 있었다.

들어가기 전 경찰들과 함께 짐 검사들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입구를 통과해 들어가면 이런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프라하성 자체가 성안이다보니 교회, 마을들이 함께 구성되어있는 곳이었다. 프라하 성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은 1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었다.

 

  


13시에 시간에 맞춰 들어간 비투스 대성당. 웅장함도 웅장함이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 관람하다보니 

줄을 지어 천천히 따라가면서 보아야 한다. 우리야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지만 중국관광객이나 기타 많은 분들은

어떤 뷰가 나올때 마다 셔터를 계속 ~ 누를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독일여행때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독일의 건축물과는 사뭇 다르게 더 아름답고 황금색을 쓴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아름다움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함이리라.


 

   


성당 구경을 마무리 하고 나와 마을 구경을 하였다. 그당시에는 병사들의 마을이었지만 일부는 남겨놓고 

일부는 기념품샵이나 무기, 옷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민속촌 느낌도 나지만 조금 더 편안하고 깨끗해서 

보기 좋았던 곳이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체코를 한번 더 담아내었다. 

  


보는 내내 여유로웠고 관광을 조금 많이 한 것은 없지 않아 있지만 로컬적인 독일의 매력 못지않게 

아름다움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던 체코였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았다.


독일에서 일단 거리가 멀지 않아 주말 여행으로는 뭐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 

여름이나 가을에는 못봤던 프라하 정원 구경을 오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