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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齋(글 서, 집 재)

이 남자의서재1 : 타임푸어.브리짓 슐트

서재 카테고리는 저의 서재에 담긴 책들을 꺼내보는 공간입니다.

가장 먼저 꺼낸 책은 타임푸어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늘 따라답니다. 시간은 공평하지만 공평하지 않은것처럼 말이죠

 
 
 

누군가는 시간을 잘 쓰고 누군가는 시간을 못쓰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건강한데 우리는 이 시간이라는 개념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모두 각자의 이유에서 말이죠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 직장인입니다. 우라나라도 그렇지만 여성의 경우 일을 하면서도

시간을 온전히 쓰지 못합니다. 아기를 키우는데 있어 변수가 많고 내맘같지 않아서이죠

그런데 사회는 이런 여성의 관념을 무시한채 일만을 강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수가 그래도 비교적 적은 북유럽 국가나 부자나라의 경우는 이런 복지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고 건강한 기업문화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을 쓰는 방식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

 

설명합니다.

시간을 완벽히 통제하고 행복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각자의 환경에서 그래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돈을 적게 버는 대신 육아에 신경을 쓴다거나 비용을 지불하고 일에 집중한다거나

각자의 방법은 누가? 우리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

한때 실리콘 밸리의 구글같은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와 인기가 있었습니다.

대신 프로젝트에 대한 마감은 반드시 지켜야 하죠 그럼 너무 좋은거야? 할 수 있지만

개인이 아닌 조직이 해내는 업무이기에 상호작용을 통해 시간을 잘 관리해야 가능합니다.

우리의 경우는 환경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저런 자유로운 기업은 아주 극소수의 IT의 업계외에는

흔치 않죠 더 빨리 더 좋은 성장을 위해 달리는 대한민국인지라... 책을 읽음에도 여전히 숙제이긴 합니다.

조금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돈은 둘째치고 그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 놓고

저출산문제를 논해야지... 집 대출을 싸게 해주겠다는 조금은 엉뚱한 시각으로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보면... 우리나라는 정부에서만큼은 선진국이라고 하기 민망합니다.

다른 나라를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색에 맞게 정책을 잘 쓰고 실험해야 하는데

어느것도 관심이 없는 공무원이죠.

이 책은 단순히 시간이라는 주제 외에도 육아를 해야하는 아빠의 역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들도 예로 나와있습니다.

그럼 물음표에 답을 그래도 적어야 하니 뒷부분을 살펴보면 일, 사랑, 놀이에 관한 문장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장들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시간계획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을 보는 방법은 너무 다양하죠 이렇게 책을 서점을 가서 구매한다거나

예스24(저의 경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할인 구매, 중고서적 구매, E북 구매 등이있겠죠

그리고 책을 고르는 방법의 경우는 저의 개인적인 방법은 목차를 살펴보는 일입니다.

제목만으로는 알 수 없고 이사람은 이 책을 만드는데 있어 어떤 주제들을 가지고 있는지 보고

이 내용이 어디에나 있는 내용의 요약본인지? 실제 그사람만이 가진 자료인지를 살펴봅니다.

밀리의서재로 책을 보지만 밑줄을 긋거나 자주 꺼내보는 책들은 거의 소장을 하는데요~

이남자의 서재~ 앞으로도 쭉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