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하기

오늘은 자동차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으로 향했다.

갱신이라 함은 자신의 운전면허증에 나와있는  

적성검사 기간(보통은 10년 단위) 에 가서 새로 발급받는 것을 말한다.

먼저 고지서나 메일이 날라오게 된다. 본인은 고지서가 날라왔는데 적성검사기간 일정이 

7개월 일정이니 그 가운데 일정쯤해서 우편물이 날라오는 것 같다.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온다.

1. 방문접수 

-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접속 - e-운전면허 클릭 - 방문장소/시간 예약 - 신청을 하게 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서 업무를 볼 수 있다. 

2. 인터넷 접수 

- 공인인증서, 사진파일, 건강검진 자료등 필요한 항목이 더러 있다. 이정도만 갖춰져 있다면 

굳이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본인은 건강검진 자료가 없는 관계로, 방문접수를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고 준비물을 챙겼다.

준비물은 본인운전면허증, 증명사진 2매(결론적으로는 1매만 사용함), 수수료 12,500

내가 간곳은 강남면허시험장이었다.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래처럼 정해져있다.

위치는 삼성역 1번출구로 쭉 직진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측으로 가면 경찰서 옆에 

면허시험장이 있다.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구도가 나온다.

양식은 여러명이 쓸수 있게 잘 구비되어 있어 편리했다. 사진을 붙이고 인적사항을 벽에 붙은 

예시대로 적으면 된다. 

여기서 직장인이거나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받는 분들은 자료가 공단에 올라가있어서 조회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체검사 결과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러나 2년 이내 신체검사를 받은 일이 없는 경우네는 지하 1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신체검사비 

2,500원을 내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별도의 번호표 필요없이 3번 창구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이때 사진도 붙여진 1장 외에는 필요없다고 얘기해주었다. 12,500원을 수납하고 

1번창구에서 5분정도 기다리면 모니터에 이름이 뜨고 가져가면 된다. 

^^ 10년에 한번이지만 빨리 처리가 되는 대한민국!! 행정의 천국이 아닐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