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명지대 역북동에 굉장히 맛있는 화덕피자를 먹은적이 있었다.
그 후 내가 광주에서 2년반을 일하고 다시 용인으로 왔을때 화덕피자가 떠올라 우리 부부는
다시 역북동으로 향했다. 그런데 ...... 그 피자집이 없었다..... 뭐지... 코로나로 망한건가 하는 생각에
다른 곳에서 화덕피자를 먹었는데....음... 역시나 그맛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름을 떠올려보기로 했다. 꽃피는 ....이 들어갔던거 같은데?
꽃피는 으로 검색을 시작했고 나왔다.... 그리고 장소가 달랐다 바로 저곳~ 처인구
상가 건물에서 나와 더 넓게 만들어진 곳이었다. 음하는 기대와 함께 들어갔고
조금은 애매한 시간이라 다행히 사람이 많진 않아서 좋았다
오픈 주방을 보며 그래 이곳이었어 라는 느낌을 받으며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시켰다. 화덕의 정말정말 큰 특징은 도우가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고
아주 맛있다는 점 파스타도 맛있었고 피클을 무한리필하며 싹 비워냈다
커피역시 무료이니 여유를 즐기는 화덕피자는 무조건 용인의 꽃피는 화덕피자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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