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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동해 주문진 카페 추천] 강냉이 소쿠리~ 브랜딩 아이디어가 돋보인 명소 ~

 

커피집은 고르는 기준이 모두모두 다를텐데요

스타벅스부터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같은 인테리어를 가진 커피집뿐이라 이렇게

여행을 오게 되었을땐 뭔가 아늑하고 특별한 카페를 찾게 됩니다.

 

강릉의 뻔한 카페거리의 커피집보다 편안한 주문진의 강냉이 소쿠리를 소개합니다.

 

강냉이 소쿠리는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바로 앞 도깨비 시장 입구에 위치해있구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편안한게 들어오시면 됩니다.

계단을 내려오시면 보이는 이곳이 바로 강냉이 소쿠리입니다.

 

마루 단상도 바깥에 놓여있고 태양이 바로 비추기 때문에 너무 더운날 보다는

선선한 날 방문하시면 좋은 장소입니다.

 

 

제목에서처럼 브랜딩이 잘 된? 곳인데요

 

바깥에 보시면 브랜드북이 있는데 지금의 강냉이 소쿠리가 있기 까지의 스토리를 그림과 글로 만들어놓은 책이 있답니다. 할머니의 가게를 해외유학중이던 손녀가 맡아서 하게 되었다는 스토리인데

사장님? 이시겠죠 안에서 커피를 만들어주시던 분이 손녀가 맞나? 너무 어리게 보여서

잠깐 고민을 하게 했었답니다.

 

 

강냉이가 주 재료인데요

말그대로 강냉이 아이스크림과 옥수수라떼가 유명한 카페랍니다.

 

강냉이를 주제로 잘 꾸며져있는데요

안이 엄청 넓진 않고 오밀조밀 5테이블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무재질의 가옥에 인형들이 곳곳에 숨겨져있어 뭔가 아늑한 느낌을 받았네요

자개 스타일의 상들과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이야기 하기에 특별한 느낌을 주기에도 충분했구요

 

짜잔~ 요것이 바로 강냉이 아이스크림입니다.

강냉이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 주문진 데이트하기에 더없이 편안한 강냉이 소쿠리 ~

 

아담하지만 잔잔한 이곳에서 강냉이 하나 드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