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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평창 맛집] 식객도 인정한 최고의 방림메밀막국수 트리플 조합이 최고입죠^^!

평창맛집 방림메밀막국수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트리플 조합이 최고인 환상이 조합입니다.

물메밀막국수 9000원, 비빔메밀막국수10000원, 수육 소자 18,000원 물가대비 높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후회없는 맛입니다^^ 입구부터 식객만화의 장면으로 소개되는 메밀막국수 끝판왕집입니다.

 

1968년도의 위엄을 자랑하는 가게이니만큼 여행의 마무리로 먹은 맛집입니다 ㅎ

 

 

길을따라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답니다. 주차는 도로변에 대시면 되니 편안하게 주차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 저희는 물, 비빔, 그리고 수육소 자를 시켰습니다. 기왕온김에 하나씩 모두 맛을 봐야겠죠 

참고로 저희간곳은 아쉽게도 본점은 아니고 평창리조트점이긴 했습니다만 맛은 보장한다는점^^! 잊지마세요 

처음에 사진을 그만 놓쳐 ~ 이렇게 살짝 먹긴 했지만 맛있는 음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양파를 많이도 먹었군요. ㅎ

 

일단 물은 담백하면서 깔끔합니다.

비빔은 소스 오묘한데 굉장히 색다르고 감칠맛이 납니다. 

수육은 이러한 약간의 지루함을 달달하게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면서 다시 물막국수를 먹으면 깨끗하게 

리셋이 되고 비빔으로 감칠맛을 돋게 하고 이런 루프로 ~~~~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자랑한답니다.

정신없이 먹고 또 먹다보니 이렇게 클리어 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팁은 뜨겁게 셀프로 먹을수 있는 메밀차는 식후에 천천히 드시면서 속을 따뜻하게 적셔주시면 됩니다.

아내도 저도 너무 맛있어서 2번에 걸쳐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중간에 리조트에서 스키복장의 남자커플, 남녀 학생 무리들이 와서 맛있게 먹을만큼 리조트 근처에서는 단연 맛집이었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본점에서 그 진가를

느끼고 싶을만큼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볼것도 먹을것도 많은 강원도 여행의 진짜는 앞으로 포스팅 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을은 너무 예뻤습니다. 좋은날씨를 만들어준

강원도에 한번더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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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