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으면 주변이 모두 관광지에서 갈곳이 많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담양은 30분 거리에 있어 자주는 아니지만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경기도에서 살 떄에는 이런점을 몰랐는데 광주에 있으면서 그 점은 좋다.
죽녹원 푸른 녹색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곳^^(단, 여름에 가면 다소 더울수 있음)
쭉쭉 뻗은 대나무 사이를 지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뭐 죽녹원은 누구나 한번쯤 다녀왔으니 생략하고
이어서 간 곳은 바로 고서회관이다.
위치를 찾는데 한참 해매었다. 커브를 해야 하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두 바퀴를 돌고야 찾아간 곳
정말 이곳에 있나 싶을 정도로 코너에 있으니 주의할 것
자기장이라고 하는 것들이 엄청 많은 회관 육회 비빔밥 집이다.
육전과 함께 먹기 위해 비빔밥을 시켰다.
맛은 보통이지만 가성비가 좋았다. 가격은 저렴한 대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육전도 시키면 따끈따끈해서 맛있었다.
가성비 여행의 지름길인 죽녹원, 고서회관과 함께 한 담양여행 반나절 여행으로 만족스러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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