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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화순:이양커피->연화커피로 바뀜] 색다르지만 아늑하다 편안함이 있는 카페

2023년 3월 기준 이곳은 영화커피로 바뀌었네요 앞쪽이 뭔가 공사중이긴 했는데 ㅠ.ㅠ 바뀌었군요 

추억으로 소장 포스트로 남겨놓습니다.

 

 

광주에 머물면서 카페를 찾다 보면 광주광역시 안의 카페들은 프랜차이즈들이 너무 많다

 

봉선동으로 가면 이색적인 카페가 있지만 주차가 헬이다 ㅡ.,ㅡ

 

그래서 주변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간 곳은 화순군에 위치한 주택사이에 있는 

 

모양의 이양커피이다 ^^

사장님도 뭔가 보이시한 매력이 있으시면서 매력적이어서 더 좋았던 카페였다.

 

분위기 쇼파 모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뭔가 딱 맞는 뭔가가 아닌 아늑한 느낌이 좋았던 곳

이렇게 상점으로 표시했지만 ^^ 그냥 뭔가 빈티지와 편안함이 자꾸 느껴졌다

 

봄 가을에 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바람이 살짝 부는날 와야 좋은 그런 카페 그럼 야외로 나가보자!

앞쪽 바로에 개발을 하는 모습이어서 음... 뭔가 했지만 옆쪽을 바라본 뷰이다

우리 옆에는 학생들이 와서 뗏목에 불을 붙이며 고구마를 구워 먹고 있었다. 

중학생 또래의 친구들이었는데 이런 공간이 있다는것 자체를 내 인생에 처음 보았다

 

아지트의 느낌도 있고 캠프퐈이어의 느낌도 있고 너무너무 좋은 곳

흑당라떼와 전통차를 먹으며 ~ 서빙을 직접 해주셔서 핸드메이드의 향이 더욱 느껴졌다

 

꽃이 조화였지만 ~ 이양커피집을 만드시면서 욕심보다는 본인의 색깔을 잘 드러내신것 같아 좋았다

모든 공간이 포인트였던 이양커피 ~ 다음엔 사랑하는 와이프를 데리고 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화순에는 좋은 카페가 너무나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