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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날 일, 항상 상)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달라져야 한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의 날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동생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떠난 그날입니다

보는 내내 화가 났습니다 그 무엇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정치인들 정부에 일하는 사람들을

보고 분노에 찼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어도 참사는 수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시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의 그날의 7시간의 기록을 30년 봉인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경우에도 한덕수가 봉인해버린다면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억하고 바꿔야 합니다

국가를 져버리고 도망쳤던 국민의 힘이 무슨 낯으로 후보를 낸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어떠한 죽음에도 사과를 안하는 그들에게 국가를 맡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월호를 비롯해 이태원, 채상병, 제주항공 여객기 화재 등 

억울하게 세상의 곁에서 떠난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고 보여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들이 무지개에서 조금은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