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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BS 2008년 상상에 빠지다_2부 상상 그리고 뇌 3부 상상도 배울 수 있다

2부 상상 그리고 뇌에서는

상상으로 폐암을 치료하는 사례가 나왔다

폐암을 두번이나 겪은 주인공 방사선을 쏘면 벌레들이 쑥쑥 뽑혀나가 사라질거라 생각했다는데

사이먼튼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상상을 이용한 암 치료분야의 선구자였던

콘 사이먼튼의 연구였다고 하는데... 이런 상상이 의학의 분야에까지 적용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런 것들은 플라시보효과 : 실제로 아무런 치료 효과가 없는 가짜 약이나 치료법이

환자의 믿음과 기대로 인해 실제 효과를 나타내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서킷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레이서들에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불상사의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해야 하는지 상상으로만 하는 트레이닝이다

나고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딸때 시험을 보기 전날 상상으로 다리를 움직여서 기어를 바꾸고

했던 기억이 났는데... 참 재밌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들에게 훈련하는 긍정 이미지트레이닝

내가 이길때 하는 상상~ 선수들에게는 징크스 같은 것들이 있어서 안좋은 상황일때 자꾸 좋지 않은

상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곧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져서 훈련때 많이 적용한다고 한다

이어서 나온 사람은

한번에 500자리의 숫자를 ....?!!!!! 한번에 암기해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

에란 카츠!! 기억력 부문 기네스북 보유자였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제가 딸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주는지 알려드리죠

영어를 배울 때 블루라는 단어를 배우죠

전 학생들에게 파란 바다 속에서 물고기 한 마리가

'블루 블루 블루' 라는 소리를 내면서 헤엄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고 하죠

시각화하라고요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 암기를 잘 하는건 이미지 시각화를 잘 하는 사람이 잘 한다는 사실은 우리도 알고있다

억지로 트레이닝 하지 않지만 학생때나 암기가 필요한 시험이 있을때 해봤던 기억이 날 것이다

이것을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발생하긴 한다

 

후반부에 나온 일본의 기노쿠니 학교

200명 이상의 학생수를 자랑하는 이 학교

어떤 수업의 경우에는 학년에 상관없이 진행하는데 이번 수업은 건축 프로젝트 사다리 만들기

선생님은 별도로 지시하는 것이 없다 수업을 리드하지도 않는다

먼저 학생들이 사다리에 올라가 본다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관찰도 했다가

몸으로 먼저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훈련인데 수학, 공업이 필요한 이 사다리를 만들때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시간이 지난 후 토론을 하였다

여러사람이 올라가면 나무가 튼튼해야 한다든지, 무서움을 가진 사람들은 옆에 보조 손잡이가

있으면 좋겠다라던지.. 여러사람의 의견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사다리를 직접 만드는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때 이런 수업이... 있었나?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지켜만 본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되기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점에서는

좋은 훈련이었다 그리고 답을 절대 정하지 않는것 성공경험을 스스로에게 만들어주는 교육!

상상이 이토록 우리 생활 미래에 필요한 단어라는 사실을 2018년도의 다큐를 보고 느꼈다

다큐 다시보기 프로젝트는 다시 생각해도 좋은 의미를 가진 일이라 흐뭇하다

다큐멘터리 포스팅을 통해 ~ 더 많은 것들을 올리고 싶다

예능의 연예인 이야기와 유튜브의 트렌드와 조금은 거리를 두고 ~ 나를 찾는 시간을

완성해 나갔으면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