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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2024 10월] 교토여행 3일차 닌텐도 샵과 청수가 기요미즈데라 야사카 신사까지 ~ 노을이 아름다운 교토

오늘도 기상 완료

라떼를 시작으로 스케줄을 정리하고 스타트! 처음 시작은 어제 미리 봐두었고 지난번

마리오와 사진만 찍었던 백화점에 닌텐도 샵이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츠타야 서점이 2층으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닌텐도 샵으로 향했다

옥상에는 이런 공간이 있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운영은 안하고 있었답니다

현재 도쿄에 닌텐도 뮤지엄이 개관했죠 ^^ 추첨예약이 필수인 곳이라 그곳도 한번 기다려 봅니다

마리오뿐만 아니라 인기 캐릭터 피크민, 젤다의 전설등 다양한 볼거리라 많았습니다

직접 게임으로 마리오 빨리 골인하기 게임도 하는곳도 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았죠

 
 
 
 

저희도 요 수건을 샀는데요 ㅎㅎ 뭔가 살짝 튀어나온 디테일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물음표 접시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죠 요시주전자 세트도 살짝 사고 싶었지만 과감히 패스 ㅎ

유니버셜에 없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최종적으로 구경 후 구매~

구매 팁 : 닌텐도 스위치 하시는 분들은 아이디가 다 있으시죠 닌텐도 온라인 아이디계정으로 적립하시면

나중에 소프트웨어 구매시 할인이 가능하답니다 저도 다녀와서 발매된 마리오파티 잼버리 구매시 할인을

받았답니다 ㅎㅎ

이렇게 최종 구매전 다 열어서 흠집이나 파손상태를 최종 확인하고 포장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츠타야 서점으로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단순히 책뿐만이 아닌 취향을 설계하는 곳 답게 각 분야에 맞는 책과 상품이 함께 전시되어있답니다

펜도 구경하고 도라에몽 부채 너무 귀엽죠

 
 
 

집에 이런 타올을 걸어놓으면 너무 느낌이 좋을 거 같아 눈팅만 ^^ 하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찾은 마리오 ~ 줄 서서 사진 찰칵!

이제 우리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를 들르기 전 든든히 채워야 해서 야키니쿠 무한리필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1인당 5만원 내외로 고기, 샐러드부터, 각종 요리, 디저트까지 ^^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저희는 탄산음료를

먹지 않아 그 무한리필은 제외한 무한리필을 먹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이렇게 로보트가 주방에서 착착 가져다주는 서비스

저는 고기는 당연하지만 오이가 참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기름짐을 상쾌하고 씻어주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신선한 오이와 양배추 된장까지 ^^!

 
 
 

순두부찌개 우리나라보다는 순하지만 얼큰하게 적셔주고 다시냠냠

우동도 한번 먹어줘야겠죠 별도로 식당에서 먹기는 그래서 이렇게 무한리필에서 맛보는 우동!

 
 

새우도 참 맛있었습니다. 다양하고 맛없는 요소가 전혀 없어서 좋았던 야키니꾸 무한리필!!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으니 배가.... 아마도 저녁까지 특별히 뭘 더 먹지 않았는데도

아침까지 간 기억이 납니다. 술을 먹진 않다보니 ~ 비주류인분들에게는 강력추천 !

이제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채비를 갖추고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번 어두워 보지못했던 야사카의 탑도 보면서 올라가서 좋았습니다

 
 
 
 

구매하려고 내려오는 길에 사려고 했던 토토로 수건 ! 그러나 문을 일찍 5시에 닫아버려 사진으로만

간직할 수 있음에 감사를 느끼며 ^^ !

여기도 할로윈의 느낌이 가면으로 바라보는 분위기 ^^!

요 백을 지난번에 구매했었는데 지금도 자리잡고 있네요 ^^

 

사람은 그냥 365일 많습니다 이날도 일요일이었기에 더 했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구경하며 ^^ 청수라 노을배경을 위해 고고싱 해봅니다

 
 
 

청수사 티켓을 구매해 올라갔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유명한 사진의 위치죠 ^^ 예전에 이곳에서 춤을 공연하고 했다던데

지금은 명소인 셈이죠 노을을 기다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앞쪽 위치 쟁탈전을 시작합니다

 
 

저도 기다렸다가 여러 각도 위치에서 사진을 무한정 찰칵 ~ 사진으로도 찍고 눈으로도 감상한다고

혼났네요

정말 5분안에 빛이 사라집니다 그 시간 안에 마음껏 즐겨야 겠죠 올해가 더운탓에 단풍진 모습은 아니었지만

청수사의 노을은 저와 아내의 마음에 쏘옥 잘 남긴것 같습니다

노을과 구름의 만남은 언제나 최고였는데요

일본의 구름책이 있을 정도로 일본구름은 너무 귀엽네요

 
 

내려오는 경치가 푸릇푸릇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도 찍었던 청수사 아래에서본 모습 다들 검색을 하고 가셔서 못하나 없이 목조로만 조립된 건물이라는

점을 한번더 각인시키며 ~ 내려가봅니다

올라갈땐 산넨자카 내려갈땐 닌넨자카 야경의 내리막길도 눈에 담아두고

 
 

저번에 못갔던 스타벅스 건물도 들어가봤습니다

일본 건축물답게 좌석을 포함해 다다미방으로도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지브샵을 빼놓을수 없겠죠

 
 
 
 

새롭게 추가된 시리즈요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캐릭터 ^^왜가리를 사고 싶었는데 저건 미니 피규어가 없더라구요 큰 피규어는 몇십만원대라 ㅠ.,ㅠ 그래도 아저씨는 영입해왔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인형이죠 유바바 새 발톱 버전이랑 신들이 추가되어 추가 영입해왔습니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 또 길을 나서야 겠죠

기요미즈데라를 마치고 내려와 야사카 신사를 또 들렀습니다

걷기도 많이 걸어서 충전하기 위해 들른 포차~

피규어가 또 귀엽더라구요

 
 

일본 오뎅의 백미를 바로 무죠 ^^ 일본인들도 사랑하는 음식 5위안의 무가 있을 정도이니 무가 가장 맛있고

따뜻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 들른 소품샵에서 시바견 닌자 인형 픽 하고 ~~~ 숙소로 도착!

이날도 유타카를 갈아입고 온천 다녀 온 후 꿀잠을 청했습니다

주말의 교토를 마무리하고 평일의 교토4일차~ 시뮬레이션 하며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