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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2024] 싱가포르 2일차 치킨라이스와 맛을 즐긴 맥스웰 호커센터 그리고 대망의 싱가포르 유니버셜!~ 더운맛 웨이팅맛 그리고 불맛새우라멘!

유니버셜을 가는 2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은 모닝커피로 시작!!

팁 : 파라독스 호텔을 가보시면 TWG 티백커피를 2개씩 8개를 채워주는데요. 매일 요것을 청소할때

채워주시기 때문에 미리 확보하시면 ^^! 듬뿍 챙겨갈수 있다는 장점! 호텔값이 비싼 만큼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아침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시작은 아랍거리 이동 구경 - 차이나타운의 맥스웰 호커센터 아침식사로 ~

 

일상의 풍경을 구경하고 맥스웰 호커센터로 입장~

아래 보이는 요런 규모가 3개 더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또 쭉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이중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치킨라이스 + 국수가게를 가보았습니다.

 
 

아침의 시간에도 포장해가시는 현지인분들 식사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먼저 받아 자리를 맡아 놓고 아내는 저 국수가게의 웨이팅줄 이슈로 조금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치킨라이스 맛도 좋고 어묵탕은 SOSO 였구요^^ 누들도 살짝은 평범했습니다 ^^ 그래도

저 가격과 가성비에는 더할나위 없겠죠 ^^ ~ 그럼 이제 지하철을 타고 센토사 섬으로 이동~

지하철 안내 문구 체크해주시고 ^^

 
 

요렇게 직접 운전하고 계신 직원분도 보이네요 ^^

내릴때 만난 귀멸의 칼날 주들의 모습^^ 합동강화훈련이 끝나고 이제 극장판 3편으로 준비중이라고 하죠

저희는 모노레일로 ~ 지하철처럼 카드가 사용가능하니 찍어주고 들어갑니다.

비보시팅역에서 내리면 이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습니다.

입구 전에 요런 상점들이 있어서 또 찰칵!

이제 도착 옆을 내리면 바로 있어서 쉽게 갈수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유니버셜은 지난 오사카 유니버셜과 다르게 익스프레스 없이 갔습니다(음...웨이팅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다음에 간다고 해도 없이 갑니다^^)

 
 

유니버셜의 상징 지구본 만나고 사진 인증 후 입장!^^

인원은 적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유니버셜도 크기가 작아서 인원수대비 생각하면 비슷하겠죠

멀라이언도 만나고 ~

 

미니언즈 친구들이 또 가득하네요~ 각 유비버셜 스튜디오 국가마다 어트랙션(놀이기구) 구성이

다르죠^^ 비교도 하고 재밌는 테마파크 체험 ~

가장 먼저 트랜스포머를 공략하고 갑니다.

 
 

트랜스포머 총평 : 줄이 없는듯 보이지만 내부의 줄이 엄청 길게 있습니다!

일본처럼 그때그때 직원들이 줄을 줄였다 늘였다 하지 않고 조금은 느슨해서 엄청엄청 걸어갑니다

걸어가는데만 10분걸려도 무방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4D로 구성된 어트랙션으로 안경을 쓰고 자리에 앉아 다양한 화면액션을 만날 수 있는 장점 ~

불이 보이면 뜨겁고 ~ 물이 다가오면 차가운 느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 웨이팅이 많아 쥬라기 공원을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우의 착용은 필수! 짐보관도 필수!

 
 

근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짐을 맡기는데 1시간이 무료! 그런데 이미 50분이 지나고 있는 상황인데 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ㅠ.,ㅠ 익스프레스, 홀로타기, 일반줄 까지 겹쳐 뭔가 진행이 안되는....

뒤에 북유럽 여학생 3명은 포기~ 저희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기도 하고 워터월드공연을 보아야 해서 ~

과감히 포기! 하고 빽~ 짜증도 올라오고 덥고 그런느낌에 참으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가는길에 이집트 머미를 만나고 ~

 
 

쥬라기공원 파크로 입장~

워터월드로 가기위해 앞에서 수박을 사서 충전하고 줄을 서서 대기중인데 옆에 또 줄이 생기더니

우르르 몰려갑니다. 직원들의 안내가 전혀 없어 줄이 엉켜 우르르 몰려가는 이건 조금씩 타는 어트랙션도

아니고 단체 관람 워터월드인데.... 이모양이라니 유니버셜 직원들에게 화가 났지만 이곳은 외국이니

포기하고 입장했습니다~

공연의 백미 워터월드죠~ 내용은 이미 알고 있고 맛보는 체험

시작전 직원들 분위기 띄우기 물총 우르르 쏴주고 ~ 공연 시작~ 깔끔했습니다만

초반 자리에 앉을때 예약석?이 따로 있어 일일이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었는데 다소 어설퍼

외국인들이 예약석에 앉으면 티켓있냐고 물어보고 다른데 가고 ....

뭔가 어설픈 시스템이 계속 눈에 밟혔습니다

 
 

 
 

슈렉 어트랙션 여기도 웨이팅이 많고 식당에도 웨이팅 한가득 ....ㅠ.,ㅠ 이곳은 패스

그래도 공연을 잘 보고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갔는데...웨이팅이 .... 자리가.....

안내원도 없고 그냥 눈치싸움으로 자리만 봐야하는 상황 ... 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사람이 많아도 이렇진 않았는데...... 식당수도 적고 ~ 일단

식당이슈가 있어 밥먹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식당이슈 : 일단 자리를 찾아서 앉아 있어야 합니다... 1명은 자리를 찾고 1명은 주문을 위해 줄을 서는데

줄서는 곳이 메뉴를 정하고 영수증을 주면 그걸 그자리에서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계산 장소 1군데로 가서

계산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현금 잔돈이 없어 시간이 걸리고 있고..... 줄은 계속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끝없이 기다리게 되었죠 거의 50~60분에 주문시간이 걸려서 겨우 음식이 나왔고 ...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아내가 진땀을 모조리 뺀 상황.... 오전의 의미가 없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이제 까지 탄 기구 1개 , 1개공연이 끝 ㅠ.,ㅠ 더위와 싸우고 웨이팅에 싸우고 그래도

여행을 온 만큼 힘을 내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래도 오후가 되면서 ~ 웨이팅이 조금씩은 줄었는데 휴먼과 싸이클론(롤러코스터는 아직도 대기 60분)

이것도 문제가 있는데 보통 유니버셜 국가 어플을 받아 실시간 웨이팅을 체크하면서 이동하는데

이 시간과 현장의 시간이 다른것이 문제 직원들... 음.....!

자 다시 입구의 놀이기구 부터 하나씩 점렴한다는 마음으로 ~

 
 

요 열차 한번 타주고~

가는길에 트랜스 포머 ~ 공연 찰칵 ~

스티븐스필버그의 일대기와 세트장 체험 관람해주고

미니언즈 공연을 보기 위해 ~ 이동~ 아이스크림도 충전~!

가게 앞 이곳에서 미니언즈 공연 2개가 연속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이곳에 자리를 잡으며

충전하였습니다.

공연 준비전 가드레일이 쳐지고 미니언즈들과 친구들이 춤을 추는 공연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있어 좋은 추억이 되겠죠

2차 공연은 7.24일 개봉한 슈퍼베드 4에 맞춰 메가 파워를 가진 미니언즈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구성했네요 ㅎㅎ

이러서 커피회전마냥 회전하는 놀이기구 탑승! 이때부터는 탑승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며 행복감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자먹는 통통 점프하며 다니는 새들을 만나고

날아다니는 익룡을 타며~ 시원함을 즐겨봅니다~ 버튼을 누르면 위로 수동상승!!!

 

여기도 이슈가 있는데 직원1명만 있는 장소로

본인이 인원체크해서 앉히고 한바퀴 돌며 일일이 이상없는지 체크~ 내리면

일일이 다 내렸는지 체크 기구 작동한다고 시간이 배로 드는 비합리적 시스템!^^

이건 사람이 없어서 자체 웨이팅 +3분은 먹고 들어가는 기구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전에 실패한 쥬라기파크 후룸라이드 탑승!

우의를 차려입고 이렇게 쾌속으로 통과할줄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은 늦은 오후에 시작해야 웨이팅이슈없이 싹 탈 수 있습니다^^

우의는 필요합니다. 근데 다 젖습니다. 어떻게해도 젖습니다.

마지막 위에서 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부 자리는 피할수 있으나 다 맞습니다.

홀딱 젖습니다^^

그리고 마미를 타기위해 이동~

 
 

마미 총평 : 제 싱가포르 원탑은 이겁니다~ 웨이팅 없이 쭉 들어가 ~

그냥 느린 기구인가 싶을때 갑자기 불이 꺼지고 반전이 일어나며 갑자기 뒤로 빨려갈때

멋집니다. 그리고 혜성특급마냥 어둠을 뚫고 신나게 달립니다.

반전에 반전이었던 머미^^!!! 오전에 피로를 싹 날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연달아 휴먼과 싸이클론에 탑승!!!!

휴먼은 2번정도 회전구간에서 꽥~~~ 하는 쾌감이 있었고

싸이클론은 조금더 난이도가 있어서 ~ 무난하게 좋았던 롤러코스터~

트랜스포머 식당에서 수박주스와 치킨으로 충전 후 마무리를 해봅니다~ 기념품샵에서~

엄청 특이하거나 예쁜건 보이지 않아 저희가 없던 유니버셜 지구본 하나를 획득해왔습니다.

 
 

퇴장시간이 다 되어 나갈때보이는 배경들 그리고 나갈때는 모노레일타는 일밖에 없어

왼쪽은 비보시티쪽 오른쪽은 해변쪽 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쭉쭉 빠지니 이제 비보시티에서 저녁을 먹으면 되겠죠

비보시티 쇼핑몰을 둘러보다 발견한 장소

새우국수를 먹고 싶어 왔습니다.

라멘? 시원한 콜라와 라멘을 시켜서~~

일단 콜라는 시원해서 합격 라멘은... 더 합격!!!

불맛이 나는 육수와 새우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면도 고를수 있고

일단 면발과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말없이 흡입했던 커플이었습니다.

 
 

역시 가볍게 비워줘야겠죠 ㅎ

식사후 마트에 들러 먹을것들을 사고~

 
 
 
 
 

나오는길에 MR.코코넛을 들렀는데.... 종료시간에도 줄을 끊어버리는 우리의 직원들....

1명 남겨놓고 못먹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그랩을 이용 ~ 호텔로 복귀!!! 2일차 종료!!!

유니버셜과 함께한 2일차!! 오늘도 수고했고 3일차 준비를 위해 씻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