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일차죠^^ 다시 돌아왔습니다. 빅버스 투어를 끝낼쯔음 저희는 레드라인을 타고 오차드 로드에
내렸습니다. 바샤커피를 맛보기 위해서였죠~
빌딩들은 근사하죠 ~ 시원한것으로 얼른 들어가보겠습니다.
바샤커피입니다. 바샤커피를 만든 이는 바로 이사람인데요. 타하 부크팁이라는 사람입니다.
2008년 TWG 차를 먼저 들여와 입점시킨 후 2019년 이 바샤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TWG의 숫자 1837는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탄생연도
바샤커피의 1910은 모티브를 가져온 모로코의 유명한 커피하우스인 "다 엘 바샤 팰리스"의
탄생연도라고 하네요~
커피계의 명품스럽게 화려함을 자랑했습니다.
웨이팅이 2,3팀 정도라 기다리기로 하고 ^^ 가장 외곽은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안에서 식사를위해 줄을 섰죠
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보지만 ~ 빠르게 일단 스캔만 하고 안에도 구경을 해봅니다.
바쁘게 정리 후 두꺼운 메뉴 책과 준비를 착착 병원에 일하시는 분들은 같은 ^^ 유니폼이었습니다.
저희도 이날 하얀 남방계열의 옷이라 살짝 .... 어색했지만 일단 패스 ~
그리고 자리를 안내 받은 곳~ 실내는 또 은근히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저희는 오렌지향과 1910 시그니처를 먹었습니다~ 4일차?에 나오지만 이 두가지 맛을 사와서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아무래도 커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추천을
받아서 먹었다던데 밀라노?를 많이 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고것을 살짝 피해서 골라보았더랬죠
그리고 1개는 아이스, 1개는 핫~ 주전자에 나오는데 아이스를 안먹는다면 핫 1개로도 2명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리와 ~ 크로와상까지 ~~ 든든히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요 받침이 마지막날 공항 바차에서 보니 2만원이 넘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인기 많은 투명 빨대도 이뻤습니다.
고기 육질도 너무 좋았고 크로와상도 ~ 냠냠^^
이번 식사도 말끔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다시 레드라인 버스를 타기 위해 나왔습니다. 건물들이 휘황찬란하네요 ^^
교통카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이 빅버스 투어~ 주요 장소들을 다 돌기 때문에 막차시간전에만
타면 언제든~~~ 묘미라고 할수 있네요~
그리고 분수쇼 관람을 위해 ~ 멀라이언파크로 먼저 이동
이날 저녁에는 비가 좀 있어서 사진은 다음날로 미루고~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비가와도 사자는 오늘도 열일을 하고 있네요
일본 나노블럭이라고 하죠~^^ 결혼기념일마다 모아서 8개 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주제가 건축물이라 그중에 이 마리나베이샌즈도 있어서 또 살짝 좋아했던 친구죠~
그리고 반대편의 분수쇼 장소로 이동 쇼핑센터로 들어갑니다~
굉장히 길게 있고 지하에 있고 지하에 있고 MBS 호텔과 연결되고 카지도도 있고 그냥 다 있는 곳이었습니다
성수동에도 곧 입점한다는 랄프로렌 카페~ 서울이 핫한 도시이긴 하네요;
시간에 맞추어 하루에 2번 펼쳐지는 분수쇼~ 비와는 무관하게 가능하니~ 얼른 자리를 잡아야겠죠
가장 센터가 있습니다. 아래도 있지만 위층 뷰가 좋기에 위층 중앙으로 안착!
약 15분 안되게 공연을 보여주면 마무리 되는데요^^ 저나 아내나 동영상을 쭉 찍는다고 저는 중간에 멈추고 사진컷을 남기긴 했네요~ 매일 벌어지는 만큼 ~ 이벤트가 항상 열리는 듯한 느낌^^
한강도 매일 하면 좋으련만
마치고 올라와 배경을 찾아 사진찰칵~
이제 사테거리까지 가야하는데.... 일단 걸어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버스를 탈걸... 그랬나 싶다가도 그냥 걸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사테거리~ 전참시의 거리로도 유명했는데요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티비가 확실히 크게 나오는구나를 느끼며 1~10번까지였던거 같기도 하고
번호를 선택해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7,8번을 다 기억하실겁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나 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추천해준 7,8번을 찾기 때문인데요...
그냥 전현무 이슈 외에는 양꼬치 정도 있다는것 빼고는... 비슷해보였습니다.
7,8번만 줄이 너무 길어서 20~30분 대기라 저희는 6번에서 냠냠을 했는데
주문 : 40싱달러 세트주문 모두 세트로 구성된 메뉴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인장님들의 자리 전쟁이 엄청난데요.
일단 빈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해야 자리를 찾는데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없는데... 하니 주인장이 고객을 받으면 그때 자리를 싸악 치워주시고 자리를
만듭니다~ 아 전략이구나 그들의 눈치싸움은 엄청났습니다~
나름의 결론! 7,8번 아니어도 된다. 맛있어보이면 먹어라~ 그리고 맨끝에 자리들이 많은데 그냥
꼬치 받아서 끝에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음료의 경우는 음료 상인이 돌아다니며 맥주나 음료를 주문할거냐 물어보니 거기서 드시면 됩니다.
앞에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코넛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여기서 파는 코코넛은 엄청 차갑거나 달달한 느낌이 없이
밍밍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얼음에 콜라가 최고였습니다~ 밤 8시 인데도 습함이 있어 땀을 흘리고 먹어야 하니 참고하시구요. 전참시 멤버들은.... 방송쟁이들이라 엄청 액션을 하면서 먹을수 밖에 없습니다.
관광청 홍보 식사이니 더 그렇겠죠 ^^ 요걸 보면서 한번더 느꼈습니다.
이제 안 속는다 요놈들아~
맥주를 초반에 먹어 살짝 피로해졌지만 이렇게 1일차를 불꽃같이 보내고 돌아왔네요~
얼른 씻고 시원한 에어컨을 틀며 하루를 마무리!
시원하게 입으시면 엄청 습하진 않지만 한낮의 경우는 온도가 뜨거우니^^ 이점만 유의하면
모든 여행은 무난해보였습니다~! 잘 준비해서 2일차 유니버셜 뿌시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