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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2024] 일본 오사카 쿄토여행 1일차 도톤보리를 훑고 오사카성 정복 후 햅파이브 공중 회전 후 글리코상과 크루즈 투어~

4박5일의 오사카교토 여행 여행의 포인트 팁이라고 보다는 일본을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선이 중점을 둔 여행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오전 10:20분 출발로 3시간 전 사항을 위해

전날 미리 주차대행을 예약하고 4시에 기상해 ~ 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5시 15분쯤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 30분전 주차대행 연락을 하면 어디에 주차할지 알려주시고

차량을 맡겨놓고 인천공항안으로 ! 출발! 제 1터미널~

가장 먼저 은행에서 예약해놓은 엔화 환전을 진행했습니다.

그거외에는 바로 체크인이라

7시 50분부터 확인 시작!

 
 

많은 분들이 이미 줄을 서고 계시죠 피치항공 체크인! 완료!

면세점을 지나 열차를 타고 탑승구로 이동!

 

도착후에는 시간이 애매하여 먼저 식사를 할겸! 메발소바와 김밥을 주문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시간에 맞게 탑승을 진행했습니다.

피치항공은 기내에 뚜껑 덮힌 아이스는 타고 들어가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1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으로

별도의 기내식이나 음료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피치(복숭아맛) 캔디는 희망자에 한해 나눠주었습니다.

일본 여객항공으로 일본인 직원들이 일어, 영어를 기본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제 도착을 했으니 입국심사를 준비해야겠죠

미리 준비한 비짓재팬웹을 이용해 ~ QR만 보여준다만 기억하고 들어갔습니다.

정상적으로 인터넷도 되는걸 체크하고 들어갔는데.... 그만 그만...

인터넷이 멈추고 말았습니다.

제 앞의 일본인 아저씨에게 저의 QR만 보여주고 ~ 통과가 되었는데

인터넷이 되지 않아 와이프껄르 보여줄수가....없는상황...일단 일본직원을 저를 통과시키고 와이프역시

인터넷이 안돼 .... 수기로 적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잠시 당황하고 수기로 작성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숙소 주소지 종이를 제가 가지고 있다보니 조금 늦게 전달이 되었고 그래서 저희는 가장 마지막 입국심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셀프 체크인 구역에서는 이상없이 잘 통과하였고

이제 나가면 되는데.... 조그만 공항인줄 알았는데.... 어디로 가야하지?를 맴돌다

국내선 건물로 갔다가.. 이리저리 해매다 항공사 직원에게 번역기를 사용 물어보니 저 멀리 인포메이션이

있다? 라고 하셔서.... 먼건가.... 하는 와중에 제1터미널 무료 버스 승차장을 발견!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가 중요 포인트 미션!

1.인포메이션으로 내려가 오사카 주유패스를 받아야 한다

(1일차 사용카드 관광지무료, 교통카드용)

2.JR라인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아톰이코카카드(대중교통카드 오사카, 교토용)와

마지막날 이동하는 하루카 패스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였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 1번완료! 위로 다시 올라와 파란색 간판의 JR라인 인포에 들어가 2번 완료

라피트티켓이라고 해서 간사히 공항에서 숙소인 난바역까지의 급행열차를 타야하는데

이때 남은 시간이 대략 10분정도였습니다. 쉴틈이 없었죠

그래서 바로 나가면 개찰구가 나오는데 확실치 않아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이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여

오사카주유패스를 써야 하나 라피트 QR을 써야하나를 고민하던중 직원이 라피트 QR을 쓰면 된다고

해결해주어 와이프가 가지고 있는 QR를 찍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 탑승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와이프가 급하게 녹차음료수를 사와서 건조했던 저희의 목이 시원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숙소까지가 1차 난관이라 그전까지는 바짝 긴장을 해야겠죠 기차를 타고 나서는 찬찬히 도시를 구경했습니다.

오사카 시골은 아니지만 중심가는아니기에 소소한 주택들이 많았고 잘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항구도시의

느낌도 나고요

 

이렇게 역 이름이 한글로도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 난바역으로 도착할 수 있겠죠 ^^

 

학교의 모습도 보이구요^^

그리고 난바역 도착! 우리나라 글자 간판도 보이고 ~ 천장이 막혀있어 비가와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톤보리입니다.

도착 후 숙소를 가기전 1차 미션은 요 강을 건너는 투어를 맛보기 위해 돈키호테 도톤보리 점

옆으로 가는 일이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이 되기에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가면 좋았습니다.

저희는 도착후 밤 9시 마지막 티켓을 수령하고 숙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짐을 놓고 와야 하니까요

 

메인은 아니었습니다 지나가기 식 컷 찍어주고 5분 거리에 위치한 한블럭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 짐을 정리후 필요한 것들만 챙기고 출발~ 우산을... 못챙긴것이 ... 시작이긴 합니다만....

1일차의 대중교통은 오사카주유패스카드로 가능하기에 요걸 사용했구요.

오사카주유패스는 6.30일부로 종료 관광권만 가진 엔조이패스가 대체된다고 합니다.

난바역에서 혼마치역 그리고 혼마치역에서 다니마치욘초메 역으로 이동해서 내려서 가는 방법으로 !

난바역에서 오사카성 가는방법으로 검색하셔도 되니 다양하게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는길에 NHK 방송국도 보였구요.

자전거를 타는 시민을 정말 자주 봤습니다. 생 자전거 ~ 전기 자전거는

없구요. 택시비싸고 열차 비싸고 버스도 저희랑 비슷한편이다보니 ~

절약하는 일본인들의 자전거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 부분에 1인당 300엔으로 갈 수 있는 이동 차가 있지만 저희는 그냥 걸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행히 도착 할때 이 차도 저희 바로 뒤에 와서 도착을 했더랍니다~ ㅎ 요 금액으로 더 맛있는것을

먹어야겠죠

 

그리고 나타난 오사카 성 ! 뚜둥~

요 천수각이 목적이시라면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이 조금 더 가깝다고 하네요.

사진의 줄은 오사카주유패스나 관광티켓이 없는 일반줄로 표 예매를 해야 하는데요.

4:30분까지 마지막 판매를 진행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든 저희는 기다림없이 바로 진입에 성공!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인물이 1583년 오사카 중심에 거대한 성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1665년 낙뢰로 소실된것을 다시 재건한 현재의 건물이라고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까지 도착 나머지는 계단을 이용^^ 합니다.

 
 

일본의 작품들은 아기자기 합니다. 아주 작은 피규어도 정성스럽게 만드는 나라

영상의 홀로그램도 미니어처로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꼭대기로 올라가면 이렇게 전망을 볼 수 있구요. 목요일인데도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날씨여서 다행이었구요. 그당시 이렇게 높은 성을 짓고 ~ 떵떵거린 히데요시 생각을 잠시하고 ~

마그네틱 오사카성을 구매하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런 갑옷들도 있고

 

오카성과 주변을 재현한 미니어처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일본여행의 꽃인 벚꽃시즌에는 어마어마 하겠죠

오사카성과 마그네틱 한방 찍어주고 저희는 목을 적시기 위해 ~ 오사카성 앞에 공원안의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가는길에 사람인줄 알았는데 닌자가 돈을 쓰라며~ 겁을 줘서 망고 스무디 한잔 시켜 먹었습니다^^

안에는 이런 카페와 소품샵들이 있었습니다.

나가는길에 만난 히데요시 동상 일본분들도 그의 성공재력의 기운을 받기위해 이곳에서

기도를 한다고 하네요

이곳을 지키는 아이들도 귀여운 목두건을 하고 있는 일본^^ 모든 캐릭터에 진심이죠

 

한적한 느낌의 오사카성 주변에서 ^^ 숨 돌리고 이제 허기진 배를 채우러 우메다 역으로 갑니다

우메다 : 상점, 백화점,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하트표시의 m16이 우메다 역입니다. 역순으로 돌아와 위로 올라가면 되겠죠 ^^

지하철은 색깔 표시를 보고 따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갈수 있답니다~

우메다역에서 한큐 백화점 지하상가에 들러 ~

회와 초밥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어디서 먹을지 물어보니 신입 여직원이 발랄하게 길을 안내해주어서

그 가게에서 회를 사고 다른곳에서 초밥을 구매 ~ 먹었습니다.

 

백화점은 어떤 나라든 밝고 활기가 넘칩니다~ ^^ 이때 포인트 와이프가 주머니를 만지다 떨어진

오사카 주유패스를 옆에 있던 일본인 여자분이 주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이대로 여행에

차질이 생기면 큰일이었는데 ~ どうも,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그리고 HEP 쇼핑센터 옥상에 위치한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올라가 건너가면 나오는 햅파이브 ~

15분정도 한바퀴를 도는데 이미 옥상에 있는데다가 높이가 높아 ~ 아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흔들거림 없이 짱짱하기에 안심하셔되 되구요.

내려다보면 옥상의 높이땜에 더 높이 올라와있는 신비한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끝까지 올라갔을땐 정말 아래와 눈에 보이는 경치가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런 인조잔디 스타일의 공간도 있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오겠구나를 느끼며

도톤보리 크루즈 투어를 위해 이동합니다~

 

다시 돌아온 도톤보리 ~ 비가 올듯 말듯 하다가 저희가 탈 9시전인 8시 50분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다가 또 적어져서 그래도 다행이었지만 ~ 약한비로 인해 우비를 하나씩 나누어주셨습니다.

열심히 강을 지날때 나오는 9개의 다리를 설명해주는 알바 일본인 학생^^ 박수를 보내드리며

마지막 내릴도 미노상~ 아리가또를 말씀드리도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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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투어

글리코상을 지나가는 영상입니다. 글리코는 일본의 대형제과회사로 에자키 글리코회사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죠

지금의 글리코간판은 1935년부터 강변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라고 합니다.

글리코상의 주인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걸린 마라톤 완주 기록을 가진

54년 8개월 6일 8시간 32분 20.3초의 주인공 카나쿠리 시조라고 하는데요.

1912 스톡홀롬 올림픽 당시 일사병으로 쓰러져 경기를 중단 결국 귀국하게 되고 실격도 아닌 실종으로 처리됩니다. 40도의 무더위속의 경기라 불가피 했는데요 54년이 지난 1967년 스톡홀롬 올림픽에서 다시 그를 불러 그때 못뛴 경기를 마무리 짓게 해주겠다며 초청하게 되고 완주를 함으로써 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지금의 간판은 6번째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놀러가신다면 요정도의 이야기는 해야 ^^ 멋쟁이 여행객이겠죠 ㅎ

 

그리고 하차 후 돈키호테에서 발패치를 구매~ (이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2일차 유니버셜도 그렇지만 많이 걷기 때문에 자기전에 꼬옥 붙여주고 주무셔야 합니다. 추천이 아닌 필수)

그리고 타코야끼를 간단히 먹어주고 ~ 숙소로 ~

편의점에 들러 일용의 간식을 흡입!^^

일본 TV를 보며 맛보아야겠죠

화장실은 다 있었습니다. 단, 일본인의 몸 크기상 ~ 변기의 크기는 다소 작다는 점~ 참고해주시고

이 숙소는 조이텔 호텔 난바 도톤보리 점인데요.

쓰레기와 수건통을 나가실때 문앞에 내놓으시면 수건을 교체 쓰레기를 처리해주니

그날그날 내놓으시면 됩니다.

 

튀김 우동 먹어주고 아래는 그냥 약간 탄 간장밥입니다~

내일 유니버셜 스케줄 출발 시간 확인 후 ~ QR 확인 후 취침에 들어갑니다.

도착하자 마자 관광모드로 진입해 쉴새없이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억에도 많이 남지만

그래서 걸음걸이가 무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니 2일차도 기대해주시구요^^ 여행의 기록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