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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광교호수공원~ 2차전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지난번 광교 호수는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면 이번엔 샅샅이 훑어보았습니다^^

일단 안전하게 앨리웨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실 경우 최대 4시간 적용으로

여유있게 즐기다 갈 수 있습니다.

 

사실 앞의 갤러리아 백화점보다 이곳이 저는 좀더 좋았는데요

사람이 많은 지역보다 여유가 있는 장소가 좋기 때문이겠죠

 

 

이곳은 앨리웨이 메인 광장입니다. 오상진김소영부부의 책발전소도 이곳에 있고 카페와 음식점들이

다양합니다. 꽃을 사는 가게도 있구요. 가운데 부분은 매번 구성이 달라져서 재미를 더하죠

조금더 가면 이런 공연장소도 있는데 이날도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모여

줄넘기를 마구 하고 있더라구요. 태권도 학원이나 이런곳에서 행사가 있었던 듯합니다.

 

광교는 경기도청이 위치해있어서 인지 아이들이 많습니다. 신혼부부도 많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지만 학교가 충분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벤치와 공원 시설이 너무나 잘 되어있습니다~ 여름은 덥겠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죠 강도 흐르고 있으니 시원함도 있겠죠

 

오늘은 전망대가 위치한 곳까지 깊숙히 들어가보았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무료이니 편하게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면 아래를 훤히 내다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과 반대편 체육관 위쪽은 바로 도서관입니다~ 어린이 도서관이지만 경기도인이라면 누구나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이죠

안에도 시원하고 어른 아이 모두 편하게 책을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어린이들이 맘껏 흙장난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서

아빠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은 좋아라할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

이렇게 쫙 펼쳐진 뷰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녹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던 때라 커피를 먹으며 잠시 벤치에 앉아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렇게 연꽃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벤치가 많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맛있은 음료를 먹는 운동을 하는 모습등

편안한 일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인데요~^^

 

휴식이 필요하다면 시원한 시간을 골라 가면 좋은 광교 호수공원 샅샅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