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야기를 잠시 꺼낼까 한다.
어릴때부터 어머님이 일찍 일을 나가시어 (새벽 5시부터 준비 5시30분 지하철 첫 차)
그 덕에 나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초/중학교는 집 근처라 일찍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가 현재 있는 덕수고! (한양대 옆) 집이 은평구여서 나역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한양대역으로 향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부터 쭉 알람을 맞추지 않고도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군대 재직 15년 동안은 말할것도 없다. 늘 같은 생활이니까 ^^! 간부이다보니 바깥에서 살때도
출근시간땜에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능 @_@
전역 후 이제 시간이 바뀌어 다소 늦게 일어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2년반 헬스업계의 매니저 업무를 하면서 늦은 저녁까지 일을 해야 했기에 나의 업무 타임이 뒤로 미뤄졌다.
수업하는 날을 제외하곤 11시 이후에 기상하는 ^^ 일이 생겼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 7시 수업을 잡기도
했지만 다시 퇴사를 준비하며 아침형으로 이동중이다.
요즘은 자꾸 꿈을 꾸게 되어 살짝씩 늦게 일어난다.
그리고 토요일 주말 자영업자나 프리랜서에게 주말과 평일의 기준은 없다.
일해야 하는날 좀 덜 일하고 싶은날의 차이일 뿐이다 ㅎ
기상해 빨래를 후다닥 돌리고
"초 생산성" 독서 후 하루의 업무랄까 할 일들을 체크한 후 지금은 커피를 마시며 포스팅을 남긴다.
요즘 빠져있는 단어는 바로 집중이다! 의미없는 것들을 제 활동에서 제거하거나 하지 않고
오롯이 의미있는 것들에 대해 집중하는 것 ! 이부분을 계속 연습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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