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USJ 카운트 다운 행사를 다녀와서 ~ 겨울의 꽃인 삿포로를 떠올렸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겨 2.4~2.11 삿포로 눈꽃축제에 맞춰 과감히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말았다 ㅎ
여행이 정해지면 하는일 ~ 일을 하면서 유튜브로 그 현장감을 미리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계속 삿포로 관련 영상을 본다 ^^ 예습이라고 해두자
그리고 챙겨보는 유튜브인 박가네~! 홋카이도 삿포로에 살고 있는 한일 부부 유튜브여서~
보는데... 눈이... 많이 안온단다... 응? 눈을 보러 가야 하는데... 그래서
실시간 삿포로 영상도 챙겨보고 있었다
우리의 여행이 2.1일이라 1월 마지막주 삿포로의 상태를 봤는데... 눈이.. 안온다...
그렇게 실망을 하고 있을때 여행 떠나기 3일 전이었나... 드디어 눈이 잡혔다

오홋 눈이 30cm 쌓였고 그 다음날은 45cm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비짓재팬등록 - e심 결제 - 스마트패스 등록을 마치고 짐을 쌌다
토요일 아침 집을 나가며 신발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려는데... 이미 소진완료된 녀석
그럼 패스하고 출동~
이날 낮 12시 비행기이기도 해서 4시간전인 8시 이전에 도착하기 위해
4시 반에 일어나 ~ 준비를 마치고
집 근처 6:10분 공항버스를 예약해놓았기에 경기도는 티머니GO 어플이 아닌 버스타고 어플!
캐리어를 끌고갔다 (택시도 안잡히는 시간)
지난번 횡단보도가 아닌 공원쪽으로 이동해 한번에 쭉쭉 시간을 단축했다
모바일 승차권에 버스번호가 나와있지 않아 6:10을 기다렸는데 그전에 온 버스는 우리가
타는 버스가 아니었다. 버스가 예약되면 기사가 알아서 정차하고 짐을 싣고 가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약간 늦게 도착한 버스 ~ 8852번~
탑승 후 QR을 찍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잠을 청하고 있던중 날라온 카카오톡 메시지... 아시아나?
음... 아시아나가 이 시간에... 선행편 지연도착으로 ... 1시간 30분이 딜레이 되었다

음... 더 공항에 있어야 하지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가야 하니까 ^^
공항 도착 아시아나 이번에는 비즈니스 좌석을 끊었기에 당당히 A 플랫폼에 있는 아시아나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 대기없이 짐을 보내고 우리는 출국장으로 ~ 슝~


그리고 비즈니스 답게 아시아나 라운지 입성!
비즈니스 라운지는 아래 포스팅에서 만나보시구요
라운지 식사 > 비즈니스 탑승 > 기내식 코스
25년 2월 삿포로여행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라운지 후기~~
이번 2월의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세계 3대 눈축제의 명소인 삿포로 ~! 그리고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비지니스석을 예매하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아시아나 비지니스석을 이용 전 유튜브를 통해
mannschaft.tistory.com
비즈니스석을 처음 탑승해서 승무원의 안쪽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아내를 따라가다 ....
혼이 났다.... 따라가면 반대편으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 좌석의 모양.... 그래서 다시 이동해 착석^^
그렇게 기내식도 먹고 드디어 도착



비즈니스가 가장 먼저 내리기에 재빨리 내려 절차를 마무리하고 넘어왔다
나오면 키티와 도라에몽이 우리를 반겨줬다

1시간 반을 딜레이 해서 16시에 도착해서 왔기에 서둘러 출금하고 ~ 이동 ~

그래도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동물들도 찍어 주고 ~ 아래 사진은 움직이는 애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귀여웠다


요런 친구들이 귀엽게 움직이는데... 요런 디테일이 공항에 있다니 ~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었다




국내선으로 오니 키노토야~ 가게도 줄이 어마어마 했다 이곳은 SNOW 오픈런으로 유명한 곳인데
스노우는 마지막날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동~ 이
요 엘베를 이용해서 내려가야 한다... 아래로 가는 길이 계단뿐이라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왔다갔다는 어렵기 때문


그리고 아래 내려가 티켓을 구매 ~ 빨리 가는 시간대에는 지정석이 매진되었기에 ~
자유석으로 재빨리 끊고 이동 ! 이때가 탑승 5분전 ~

종점이 오타루이기에 ~ 쭉 가야 하는데 급행을 타서 다행~

가는길에 귀여운 꼬마 친구도 만나고 ~ 앉아서 가고 있는데.... 일본 안내 방송이 나오더니 모두 밖으로
나가는 모습에 재빨리 따라 나가 반대편에 위치한 열차에 올라탔다
급행에 문제가 생겨 일반행 기차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일본은 정말 몸을 접어서 열차를 탈만큼 다 탄다..... 우리도 탔으니까 말이다
가면서 눈이 쌓인 도시의 모습을 보며~~ 쭉 갔다
그리고 역에 도착 ~ 홋카이도는 공기가 좋다고 했는데 정말 상쾌한 바람과 시원함이었다

아래 저 수많은 사람들은 오타루의 여행을 마치고 삿포로(중간지점 시간으로는 40분 정도 소요)로 돌아가는 인원 줄이 저렇게 길었다
보통 오타루를 당일치기로 하는 사람이 많기에 요런 웨이팅이 발생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우리는 밖으로 이동 ~ 역앞에는 요런 종을 치는 ~ 곳도 있었다




가는길에 나온 버스 정류장에도 삿포로로 이동하는 관광객들^^
우리는 다음날 전망대(날씨가 좋지 못해 무산되었지만) 4번 플랫폼 시간표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그리고 역 앞에 위치한 오타루 도미인 프리미엄 ~~! 도착~!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 할것은 아직 많다 ~~ 방갑다 오타루 ~
'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포로 숙소 예약 문제발생! 트립토파즈 네이버시크릿몰 관련 이슈~ 걱정마세요 다 해결해줍니다 (3) | 2025.02.08 |
---|---|
ep2. 삿포로여행 아직 1일차 온통 하얀세상 사랑이 시작되는 도시 오타루~ 밤을 걷다 (3) | 2025.02.08 |
25.2월 일본 오타루 도미인 프리미엄 후기~! 가고 또 가고 싶은 겨울의 오타루 조식 굿 (2) | 2025.02.08 |
25년 2월 삿포로여행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라운지 후기~~ (2) | 2025.02.08 |
[2024 연말여행]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야끼니쿠 무한리필로 ~ 든든한 마무리~~! 지브리 오뚜기 세트 획득! (0)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