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을 연말여행 그것이 바로 유니버셜 재팬 카운트다운 행사였다
12.31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저녁9까지 즐길 수 있는 26시간의 이벤트!
이로써 올해만 3번의 일본여행을 경험하는 감사함까지 챙기며 시작해본다
언제나 그렇듯 여행의 시작은
1비짓재팬 등록해 QR 이미지 공유해놓기
2항공권셀프체크인과 스마트패스 등록해놓기를 해놓고
오전 6시전에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실패! 그래서
걸어서 공항버스까지 15분에 걸쳐서 이동했다 그러나 이전의 여행에서도 그랬듯
자차를 이용해 주차대행, 그리고 장기 주차를 사용했던 경험뿐이라
2016년 공항버스를 떠올려 정류장에 나간것인데 티머니 어플을 통해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하다니...
그것을 몰랐다. 그래서 기사 아저씨가 자리 없으면 어쩔려고 그러냐며 혼내셨지만 자리가 비어있어
허락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2019년 이후로 예약을 통해서만 공항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없는 경우 이용불가...
1터미널 공항에 무사히 도착 후 셀프드랍백 하러가기~! (셀프로 캐리어를 보내는 일이죠)
12월의 공항의 모습도 찰칵 해주고
가장 쉽게 이용가능한 스카이허브 라운지로 입성!
트립닷컴을 이용하는 경우 티켓을 주기도 하지만 반기당 1회로 제한되어있어 2회 사용이 제한 ㅠ.,ㅠ
한개는 별도로 구매했어야 했는데 현장가 39000원이나 모바일로 구매 할인을 받아 28000에 구매
그래도 긴 시간 있어야 하고 음식과 커피 쉴 공간을 모두 얻기에는 최상의 조합이었다
약간의 웨이팅시간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들어가 든든히 채워주고
고루고루 먹는 전략이기에 적당히 퍼주고 쉬다가 이동~~!
스카이라운지를 먹고 옆쪽에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그런데 식사를 하는 도중 들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듣고 조금은 무거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아마 우리를 비롯한 전 국민이 그랬을 것이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 일어나다니... 앞으로도 진상규명을 통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가 탈 항공사 티웨이~~
이번에 간사이에서는 도착 후 터미널 이동을 위한 기차를 타야했다
올때마다 장소가 달라지는거 같아 신기..
도착 후 여권 비짓재팬 확인해 주는 곳으로 이동
도착 후 화장실 먼저 들러주고 ~ 2025년 오사카 세계박람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 홍보가 가득가득
사진은 금지였으나 살짝만 ~ 찍어주고 ~
요줄은 운이었다. 우리가 섰던 줄에서 딜레이가 생겨 나와 아내는 양쪽 줄로 분리되어 그래도 조금
일찍 나올 수 있었다
나오자마자 5번 출입구로 이동해 리무진버스 티켓을 구매~
우메다 역까지 한번에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기 위해 이용해본 방법
지난번 유니버셜로 바로 가는 것도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는데
기존 지하철을 이용하는 라피트방법보다 좋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지만 ~ 캐리어를 오랫동안 끌 필요가없고
짐도 바로 싣고 내릴 수 있어 굿!
카드도 있지만 현금으로 되는것도 있으니 기계를 잘 확인하시어~ 한국어 선택 후 출력~!
12월말의 날씨지만 약 10도 내외로 선선한 날씨~~
달리는 버스의 감성도 넣어주고
도착한 우메다~!
그리고 우리가 숙박할 호텔 뉴 한큐~ 오래된 호텔이지만 2025.1.5일까지만 운영되고 문을 다는 곳이라
조금은 의미있는 숙박이었다 조식을 이제까지 먹지 않았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먹는 것으로 ^^
일단 체크인을 실시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격하기로 결정!
그래서 결정한 첫번째 먹거리는 초밥 대기수산! 이전에도 먹었던 브랜드 체인!
초밥은 먹은것 대로 쭈루룩 다시 봐도 군침이 ~~
적당히 맛있게 먹고 나온 초밥~~ 나름 배불리 먹었는데 6만원대
같은 가격의 백화점 초밥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차이가 나게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다
밥을먹고 나와 유니클로에 들러 구경~
모자나 옷에 이런 요소를 넣는 모습에 사진 남기기
콜라보 제품들은 아예 전시를 이렇게 하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그리고 지난 여행때 와보지 못했던 우메다 츠타야
그때는 밤에 잠깐 들러 몰랐는데 우메다 지역에는
한큐, 한신, 다이마루, 루쿠아, 루쿠아1100 등 다양한 쇼핑몰이 있다
루쿠아에 있다고만 보고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츠타야 서점은 루쿠아1100 쇼핑몰에 있었던것 ㅠ.ㅠ
그리고 간 루쿠아 1100에 위치한 츠타야
한층 전체가 츠타야라 ~ 쉴 카페 전시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교토의 츠타야와는 또 다른 느낌
스타벅스도 있었는데 이미 만석! 다시 기회가 오니 그때 들르기로 하고
노벨문학상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 일본책도 남기고
펜 코너가 따로 있었는데 가격이 ㅎㄷㄷ 이었지만 뭔가 마니아들을 위한 섹션이라 인상에 남았다
아침 5시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있다보니 ~ 마지막 구경을 끝으로 숙수로 돌아와 ~ 휴식을 취했다
오늘 재정비를 하고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에 임해보자~~! 다시 찾은 우메다 ~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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