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볼만한 재밌는 일본 예능 러브빌리지 그리고 무능한 타카노~~

재밌게 보고 있는 일본 예능 바로바로 마지막 사랑을 찾기 위한 모인 사람들

러브 빌리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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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더 테라스 하우스가 유명한데요 일부 출연자 자살로 인해 프로그램이 폐쇄되었죠

우리나라의 나는 솔로가 있기 전 같은 남PD가 이전에 연출한 짝에서도 SNS가 활발한 시기가

아니었음에도 SBS 작품이라 자살사건이 있어서 중단 되었지만 나는솔로 역시 악플세례와 사건이 끊이지

않아 눈시울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저는 그냥 인싸들을 모아놓은 프로이지 사랑과 맞을까 라는 의구심에

안본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ㅎ그래서 일본 예능을 찾던 중 러브 빌리지를 보게 되었죠

 

현재 시즌 2가 진행중인 일본의 프로그램인데요

한국의 대표적 연애 프로그램인 나는솔로(막장 술먹고 연애프로), 하트시그널(외모주의 인물들)

솔로지옥(무인도 가둬놓고 사랑질) 과는 판인하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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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이 다른데요.

나이가 30대부터 60대 돌싱인사람 연애를 제대로 못해본 사람 특이한 한사람 등 모두 모일 수 있습니다

기간도 제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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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굉장히 오래된 약 100년 이상된 주택에 모인 사람들은 이 집을 수리해가면서 공동생활을

해나갑니다. 요리도 직접 해먹어야 하죠

핸드폰은 사용할 수 없으며 주문에 필요한 노트북 한대와 한달 일정 금액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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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도 없으니 할 수 있는게 오직 이 안에서의 생활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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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맘에 드는 이성이 생겨 고백을 하고 싶으면 건물 뒤 정상의 종을 치면 됩니다

그럼 상대에게 고백 후 다음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고백을 한번 더 하게되고

승낙은 그 사람과 키스후 함께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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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되면 고백한 사람 혼자 밖을 나갑니다. 그리고 부족한 인원들은 랜덤하게

채워지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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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는 뭐 연애프로니까 보게 되지만 이 사람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

아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설명됩니다. 뭔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사연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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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동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고백을 할땐 진심으로 해야 하기때문에 정말 본인의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보는 저도 울컥 할때가 있는데 MC들도 제법 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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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깔끔한 진행 또한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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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나레이션이나 구성도 재밌습니다. 여기서 두달 세달 그 이상도 있기 때문에

이 안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은 정말 그들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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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을 보수하는 일정들은 제작진이 잡아주지만

나머지는 정말 이들의 시간입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며 이루어지는 러브빌리지

이제 다음주 화요일이 마지막 에피소드들이 될거 같은데요 ^^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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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말 마지막 사랑을 하는 오는곳이니까요

그리고 직장사의 유쾌함을 풀어낸 무능한 타카노입니다.

아래 여자 주인공이 타카노인데요.. 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당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나무라지 않는 직장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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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하는일이 커피를 마시며 컴퓨터로 고양이 관련 유튜브를 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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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회 나올때마다 기적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타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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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커리어우먼 스펙을 가진것만 같은 인물인데요

그래서 IT 컨설팅 회사인 주인공 회사의 은근 에이스로 인정받게 됩니다

유쾌하기도 하고 재밌기하고 기발하기까지한 무능한 타카노^^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되는데요

실력파 중견 배우들도 함께 나오는만큼 재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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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상사분은 언내추럴 법의학자 에이스, 이분 동기로 나오는 분도 심야식당의 19금을 선보였던 ~ 댄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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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2편 러브빌리지와 무능한 타카노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