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이기도 하고 영화계가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OTT의 대표주자인 넷플릭스 작품이 유독 많이 나왔던 시기이기도 한데요.
먼저 송혜교 배우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온 더 글로리가 굉장했습니다.
도깨비와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대작은 만들어낸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었기에 더 안볼수가 없었죠
그런데 가장 신기했던 점은 저도 이작품을 정주행 하였는데...밤 10시에 시작해서
한편을 보고나면 ... 언제 끝났나라고 할 정도로 몰입감이 넷플릭스 작품중 단연 1위 였습니다.
학폭을 경험한 송혜교가 돌아와 복수를 하는 내용이 중점인데요.
김은숙 작가의 작품답게 작품에 숨겨진 키워드와 복선을 찾기위해 N차 정주행을 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한 새로운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그 인기가 절정을 달했는데요.
2022년의 모든것을 가진 더 글로리 작품 명작이라고 칭해봅니다.
그리고 좀비 학교의 부활을 알렸던 더 글로리보다 일찍 나왔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 이 있습니다. 시즌2가 준비중이죠 ^^
학교라는 뻔한 소재지만 좀비가.... 나오면서 학교를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
그리고 살아남은 학생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달리기 ~ !
좀비영화의 특징은 악당을 피하기 위해 주인공들과 보는 사람이 정말 하나가 되어 움직입니다.
" 야 지금 도망가 다른거 하지말고 !"
하는 순간 잡힙니다 ㅎㅎ ^^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 보아야 하는 여름철 보면 딱 어울리는
맥주 한잔과 하면 딱 좋은 무빙인데요 ^^
시즌2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다루었던 보면서 분노를 계속 끓어올리며 보아도
현실에 돌아오면 촉법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너무
정부와 법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화가 납니다.
법을 공부한 사람은 똑똑하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달달 법을 외워
사회성없는 성격으로 판결을 내리는 사례들을 보면 화가 날 뿐입니다.
증거를 피해자가 직접 모아야 하고 쫓아다녀야 하고
죽은이는 말을 할 수 없는데 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그저 종이만 읽고
초범이다 고의성이 없다 계획적이지 않았다 등 수많은 이유로 범죄를 낮춰줍니다
저는 소년범을 혐오한다 우리 모두가 그럴겁니다.
범죄를 할 수 있게 굉장히 관대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시리즈 작품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넷플릭스는 이런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내놓을 수 있기에
영화쪽보다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마약과 성범죄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을 다룬 다큐가
영국BBC 를 통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말이죠
그리고 이태원 압사 사건을 다룬 다큐가 한국이 아닌 파라마운트에서 OTT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픔을 우리나라가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슬픈일이었는데요.
2022년의 넷플릭스 작품은 이렇듯 사회적 아픔을 다룬 이야기들이 많아 참 마음이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작품은 수리남입니다.
남미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되었던 한국인을 다룬 이야기였죠
마약은 분명 범죄입니다. 한국도 이미 중국을 통해서 들어와 우리나라 클럽등지에서 팔리며
이용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발 정신이 있는 여성분들은 함부로 클럽에 가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이 먹는 술이 술이 아닌 마약을 탄 술이면 당신은 이미 몰락한 인생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술, 담배, 도박 그리고 마약입니다.
잊지마시고! 2022년 넷플릭스 취향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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