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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 #4 도깨비촬영지에서 홍게무한리필 그리고 일출1위변경 미술시간펜션

속초여행 4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편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구요 ^^

https://mannschaft.tistory.com/695

 

[강원도 속초여행] #3 일출명소 영금정과 더엠브로시아 울산바위 그리고 양양 서피비치까지 ~

1일차가 마무리 되고 이른 새벽 ~ 일출을 보기 위해 꼼지락꼼지락 준비해봅니다 https://mannschaft.tistory.com/693 [강원도 속초여행] #2 우리에겐 완벽한 숙소 오션비치 그리고 속초 랜드마크 속초아이~!

mannschaft.tistory.com

주문진으로 왔다는건 도깨비 촬영지를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도깨비 촬영지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먼저 나오는곳에도 사람이 있고 저 뒤에도 비슷한 모양을 가진 길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이 우리 공유님과 김고은 배우님이 촬영한 촬영지이구요.

뒤에 모습은 음.. 축구경기장으로 치면 보조경기장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요 장면 기억하시죠 ^^

김고은이 들고있는 더 메밀꽃을 커피를 구매하면 무료로 대여해주는 카페가 있을저도이니

주문진의 명소임에는 틀림없겠죠

 

 

잠시 변신을 ㅎ

보통의 커플들이 옷을 아주 잘 차려입고 삼각대를 지참해서 줄을 서서 대기했는데요

지나가던 저희는 장비가 없었지만

뒤에 커플분들께서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저희도 품앗이로 찍어드리고

정을 나누었던 포토 타임이었습니다

 

숙소에 관한 한가지 꿀팁~ 해변가도로에 붙어있는 펜션숙소 그리고

통유리창에 오션스파가 있는 편센은 안됩니다.

저희가 길을 가던중 숙소 2,3층이 훤히 보인느 숙소가 있었는데요

남녀가 들어가 누워 있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서 와이프와 깜짝 놀랐습니다.

여성분이 치마를 입으셨는데... 음 저건 절대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통유리창뷰가 있는 곳은 꼭 로드뷰로 사진을 확인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자 이제 구경을 하고 홍게 무한리필로 이동합니다.

 

 

자리에 착석해 기다리는동안

중앙으로 위치해 가위와 비닐장갑과 셀프 반찬(샐러드정도가 다이긴 하지만)을 챙겨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홍게들이 이렇게 나옵니다.

 

 

홍게도 제철이 있죠

더운시기를 제외하면 9~12월이 조금더 제철로 보였습니다.

 

다리를 먹고 몸통을 먹고 ~ 열심히 흡입하며 먹으면 되겠죠 ^^

그리고 꼬옥 미리 누르지 마시고 한마리정도 남았을때 그리고 그것을 먹기 시작할때 눌러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홍게역시 갓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으니 미리 주문하시면 그사이에 식어서 조금 아쉽겠죠 ㅎㅎ

 

그리고 흡입을 마치고 저희의 숙소인 미술시간으로 이동합니다.

 

 

주문진에서 엄청 멀지도 않은 이곳 미술시간 ~ 한적한 곳에 있는것 같은데 저희는 테라스 뷰를 가진

1층 숙소였습니다. 실내 오션스파시설은 없었지만 이위치가 왜 좋은지 잠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렇게 생겼구요 주차장은 후진으로 나란히 주차가 가능하니 ~ ^^ 참고하시면 됩니다.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안내사항을 받았구요.

 

이제 내부 시설을 살펴보도록 하죠

 

세면대는 화장실이 아닌 화장실 바깥에 있는게 특징입니다 ^^ 거울이 이렇게 색이 바뀌니 사진찍기엔 너무 좋겠죠

 

복층에 침대가 있고 계단이 굉장히 튼튼해 안심하시고 올라가셔도 되구요.

아래에도 침대처럼 편하게 누울수 있는 매트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매트는 거울속에 확인가능한데 성인 2명이 나란히 누워서 넓직한 구조라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엔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 뜨거운물은 당연히 잘 나오구요

주방도구들은 왠만하게 다 있습니다 ^^ 사용전에는 안내사항을 잘 체크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입구에 옷걸이와 냉장고가 보이죠 ^^

 

자 여기까지는 그냥 펜션의 느낌이랑 비슷하지만 이제부터 미술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일출 그리고 일몰 모두 동일할듯 한데요

 

 

아침에 침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장면입니다. 높은 침대에서 액자처럼 등대와 함께 뷰를 감상할수 있는

요 모습 ^^

 

 

바깥 테라스로 나가면 더 멋진 뷰를 실제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등대로 가지 않아도

만날수 있는 최고의 뷰 ~

 

점점 해가 올라올때마다 더 멋있었답니다

 

 

제 지인이 소개해준 코스인 만큼 지인의 채널에서 가져온 일출영상

타임랩스로 보니 더 멋있네요 잘하고 있어 내 친구

https://youtu.be/shvstnchs10

 

오잉 이친구는 누구죠? 미술시간펜션을 검색하시다보면 나오는데 저도 숙소를 예약하고

보던중 1번 본듯 한데 실제로 아침에 만나서 놀랐습니다

 

정말 순하고 착한 친구라 와서 뒷굴고 핥고 그냥 착한 아이인데요

그래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길에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이름 : 다롱이 / 5살

특징 : 1층에 2곳의 숙소가 있는데요. 1층의 손님들에게 다가와 놀고 가는 미술시간 지킴이입니다.

 

 

저는 영금정을 다녀온 1인으로써 과감히 1위를 바꾸고 싶습니다.

누워서 일출을 맞이하는 순간 ~^^ 은 정말 잊지 못하는데요

커피도 따뜻하게 누워서 테라스의 공기를 마시며

구경한다면 너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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