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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강원도 속초여행] #1 올해의 시작은 동해 속초에서 바다를 만나다 ~

 

지난 2월 후반의 여행을 기록해 봅니다 ^^

마스크도 해제될 예정이고 이제 자유롭게 다닐 우리의 일상이 기다려지는데요

 

강원도 여행은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경상도, 전라도보다 가깝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

 

첫번째 포인트 지점인 속초를 가는길에 만나 휴게소 ~

 

 

 

이 배경을 삼아 잔잔바리 간식이 빠질순 없겠죠 ㅎ

회오리 감자 ~~

회오리감자가 감자칩처럼 얇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고구마 튀김마냥 두터운 사이즈라

와이프와 둘이 먹어도 든든한 간식 그리고 살짝 매콤한 요 떡볶이로 긴 여정을 준비해봅니다

 

드디어 속초로 진입

 

강원도가 전날 눈이 많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맑다고 하여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시내를 들어서니 이런 눈이 밀어진 모습을 보고 수도권사람인 저로써는 살짝 당황을 ㅎㅎ 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지나칠땐 바위인가 하고 봤더니 눈이 저렇게 사람키만큼 쌓여서 있더라구요.

강원도는 강원도구나를 몇년만에 다시 느끼며 여정으로 향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바다가 아닌 점심이기에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

https://mannschaft.tistory.com/686

 

속초 여행 맛집 "봉포머구리집" 시원함과 맛있음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유일한 맛집

속초 여행 여름철 여행의 1번이 되겠죠 ^^ 양양의 서퍼비치가 유명해지면서 여름만 핫했던 동해안 여행은 사계절 내내 뜨거워졌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여행의 백미는 식도락 여행인만큼 속초의

mannschaft.tistory.com

 

봉포머구리집에서 물회와 섭국을 먹고 ~ 저희는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동해바다의 특징은 굉장히 많은 해변의 느낌이 지역그리고 위치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입니다.

속초는 시원함 그자체 ~ 부드러운 모래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날씨가 좋아 따뜻함에 파도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바다의 소리도 담아보았구요

https://youtu.be/wwyxMUtbWQA

 

저희는 속초 해변을 따라 속초등대로 향합니다.

 

 

앞엔 일출 명소인 영금정도 보이네요

 

가는길엔 주민분들의 일상과 바이크를 마주하게 된답니다. 누군가에겐 관광지이지만 누군가에는

삶의 터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조용히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ㅎ

 

 

등대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나무 계단길과 반대편에 철계단이 있답니다

계단 중턱에서 바라본 동해바다는 맑디 맑네요 ^^ 서해 뻘에서는 볼수 없는 깨끗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 멀리 등대가 보이네요 ^^

 

정상에서의 사진은 배경사진이 없어서 ㅎㅎ 다시 내려오면 이렇게 해변쪽으로 갈수 있는

길이 오픈되어 있는데요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 가시면 좀더 가까이서 파도를 만나볼수 있답니다

 

 

영금정이 보이네요 ~

한국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 베스트에 들어갈 만큼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데요

 

 

일출 영상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 ^^

 

점심을 깔끔하게 먹고 해변을 구경하고 ~ 이제 저희가 선택한 합리적 가성비 좋은 숙소로 모시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금요일 ^^ 또 여러분을 동해의 세계로 안내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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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