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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오늘은 완벽한 택배 안내였다 고속터미널 제로데이 택배~

서울에 대표적인 터미널이라고 하면 고속버스 터미널, 동서울터미널, 그리고 남부터미널 정도죠 ^^

그중에서 제가 고속버스로 택배를 보낼때 이용하는 고속버스터미널 제로데이 택배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모든 택배 수하물은 제로데이로 통합이 되었죠

그래서 택배 물품을 가지고 가면 1.기계를 이용해 신청하기(선택하는 메뉴가 복잡하진 않지만 한번 틀리면 번거롭습니다) 2. 안내창수를 통한 접수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보낼려고 하는 도착지의 시간표를 미리 어플을 통해서 다운받으시구요

어플은 아래 어플이 되겠습니다.

그후 적어도 경부선은 1시간전 남부선은 1시간30분전으로 본것 같은데 일단 경부선은 확실하니

일찍 가야 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로 오후 1시 차로 보낸다고 한다면 12시 이전에는 접수가 완료되야 1시차로

보낼수 있습니다. 12시 1분을 넘기면 가감없이 다음차로 보내기 때문에 ^^ 시간계산을 잘하셔서

보내시구요.

그리고 보내는 발송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종이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일단 설명드리면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

받는분의 이름과 전화번호, 보내는 터미널 지역, 물품, 무게(무게 저울이 2군데 있습니다)

가격 최대 5만원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 후 안내창구에 접수하면 제기억으로는 20번중에 20번은 이름을 틀리게 쓰십니다.

아무리 잘 써도 직원맘이라는 이야기죠 그래도 번호는 안틀렸지만 혹 모르니

항상 영수증을 받으신 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던 오늘 처음보는 직원이셨는데..아주 자세하게 이 차편은 시간이 지나서

안되고 다음차로 보내드릴게요. 물품이 습도에 신경쓰이는 물건이니 조심하세요 부터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름 전화번호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뭐 당연한 걸 왜 적냐고 하겠지만 정말 20번중에 20번은 틀리기때문에

기록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관찰력이 뛰어나셔서 저의 손을 관찰하시고 작업하시다가 급하게 오셨나보네요...라는

멘트까지.... 깔끔하면서 완벽했던 제로데이 ~ 택배 성공기였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내리시고 경부선따라 올라가시고 한층더 엑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시면 끝에

이마트 24 편의점이 보이는곳에서 꺽으셔야 제로데이 택배가 나옵니다 ^^

갈때마다 헷갈려서 다음엔 사진을 꼭 찍어두어야 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