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강하게 적은 이유가 있다
혹시 고인물이라는 이야기를 직장에서나 조직에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의 농촌은 고인물 천지다 그래서 바뀌지 않는다
뭐 말로는 정이 많다 노인분들이 많아 서로서로 도와주며 일한다 ... 라는 허울에 숨겨진
진짜는 젊은 놈들이나 머리굴리는 친구들이 할머니 , 할아버지 잘해주면서 뒤로 돈을 빼돌리는 걸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가 제 값에 팔 수 있는 물건을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조합을 만들어 물건을 다 받고
비싼값에 판매하는 놈들이 있다 만약 조합에 가입을 안하면 지원을 일체 안해주고 왕따를 시킨다
아닌 곳이 많은데 이런 이야기를 왜 합니까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하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다

그럼 무엇이 바뀌어야 하느냐 생각과 구조를 다 바꿔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지방에서 비용을 지원하고 관리는 행정기관이 혁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절대 할 수 없다 공무원은 월급만 받으며 버티는 직업이다
이야기를 돌려 ~ 유럽으로 건너가보자 (주간경향의 신문의 내용을 가져왔다)
유럽역시 농업의 위기를 우리와 같이 맞이하고 있다 전세계가 그렇긴 하지만
농민들의 부채증가, 낮은 소득, 청년 농부의 감소,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다
우리나라 역시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그럼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프랑스에는 브렝 마을의 '레소르 마레셰'라는 실험 농장이 있다
이곳은 귀농 희망자들에게 비닐하우스와 토지를 무료로 제공 농기계, 저장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최대 3년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전담 직원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예비 농부를 다양한 채소를 재배해보고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실험이라는걸 할 수 있다
진짜 농부가 되기전에 연습할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것
또 프랑스 캉탈 지역의 무르 마을에는 '가액 데 프레리'라는 협동농장이 있다
이곳은 농민들이 공동으로 경작하고 수익과 자원을 공유하는 가엑 형태로 운영된다
새로운 농민을 맞이할때 1년의 시험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확인하는 제도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로 기자는 '청년들에게 시도할 권리가 있다' 라고 이야기 해준다
무료로 제공해주고 시설은 적은 가격에 임대 1년 사용료가 79만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농계 임대사업을 하지만 지역 농가들이 사용료를 지불하고 쓰는데 비예보가 있거나
수요가 몰리면 이 마저도 쓰기 어려워 돈을 주고 산다고 한다
주체가 농업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일이 발생한다 .... 농업인들이 주체가 되어 임대를 하면
서로의 스케줄을 정리해 나눠서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부가 개입되면 ... 이런 불상사가 생긴다 취지에 맞게 지원받고 운영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래서 젊은세대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교육과 지식을 갖춘!!!! 그래서 농업인으로 구성된
교육기관역시 계속해서 필요하다(현업도 하면서 코칭직 혜택은 부여하고 고생을 하시니까)
기회를 주면 나이가 드신분들보다 젊은 농부가 더 활발히 움직인다
품질과 생산량을 좋게 만들어 한국 제품이 많아지면 가격이 낮아지고 누구나 합리적 가격으로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양이 많아지면 수출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마치 스마트폰으로 팜 농장을 개설해 열심히 농사를 하듯 우리의 빈땅을 우리가 멋지게 만들 권리가
있는 것이다 청년 일자리가 없으면 자꾸 기업을 지어라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시켜라라고 하는
뻔한 답들만 내놓는다 빈땅을 분석해 재배할 수 있는 땅으로 개척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구축하면 그것이 개인이 되었든 국가가 되었든 이윤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자꾸 지원금 사업만 해서 지원금만 타먹고 빠지는 제도를 운영할 게 아니라 진짜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준비를 해야한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 역시 우리가 이런 사례를 통해서 배워와서
펼쳐야 하는데 이제 30~40년만 지나면 농가 대부분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
기술이 있으면 다음 세대에서게 전수해서라고 우리의 빈땅을 건강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래가 발전하면 AI만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먹거리는 기본조건이다
기술보다 뛰어난 정교함을 가진 우리나라의 농업이 이런 시도를 더 많이 해서 농가의 호황이 오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금은 기대해본다
“청년들에겐 시도할 권리가 있다”…유럽에서 본 ‘오래된 미래’
농업·농촌의 위기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농사 규모는 커졌지만, 농민들은 오히려 빚에 시달린다. 진입장벽은 높아졌지만, 소득은 여전히 타 산업에 미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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