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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ep4. 삿포로여행 아직 2일차~! 징기스칸을 뛰어넘어야 삿포로여행이 시작된다~! 24시간 크레인뽑기 라운드1 뽀개기

아직 2일차라니..... 호텔예약 이슈로 ~ 잠깐 정신을 못차렸던 우리 커플

그렇게 2일을 연장 계산하고 호텔방으로 들어왔다

 

 

 
 

화장실 샤워실 바로 앞에 세면대 약간 작긴 했지만 ^^! 눈꽃축제 기간에 이런 컨디션을 얻기조차 힘든 시기

 
 

침대가 하나여서 더 좋은 컨디션~~

우리는 호텔 이슈라는 액땜이 있었지만 더 잘 될거라는 생각을 얻으며

에호마키를 먹었다 일본의 풍습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여행~ 많은것이 남아서 너무 좋다

 
 

우리는 징기스칸을 먹기 위해 ~ 서둘러 이동했다

징기스칸 다루마 4.4로 향하는 길 4.4 예약이 없는 곳이라고 했지만 있었다.....

7.4만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하다고 했는데 4.4가 있다니

 

요건 다시 나오겠지만 사이트 먼저 꼬옥 예약하시고 가시기를 적극 완전 무조건 추천하면서 ~

 

成吉思汗だるま4.4ニ階亭(札幌市内の店舗です)

※予約・席料 (Paid advance seat reservation・seat hold) お一人様につき、500円を頂戴いたします。 予約の人数をプルダウンで設定してからカレンダーの日時選択へ進み、予約を確定してください。

coubic.com

 

 

 

일본의 특이한 간판도 찍어주고

 

도착한 징기스칸 다루마 4.4 줄이 꽤 있었다 좀 걸리겠지 하고 어딜가도 웨이팅이라 섰는데

줄은 여기가 다가 아니다 이렇게 줄을 서고 다시 실내에서 대기를 해야 했다

짜라잔 안에 좌석이 약 16석 1층은 예약이 안된 사람들이 먹을 수 있고

2층도있는데 2층은 예약된 사람만 올라갈 수 있어서 우리는 불가

그러니까 예약이 된다는 이야기 ㅠ.,ㅠ 그래도 2층에서 사람이 비면 1층 인원분들을

데려가는 경우도 있어서 나름의 웨이팅이 있지만 2층으로도 갈 수 있다는 점을 참고 ~

저 안쪽 관물함에 짐과 옷을 넣어놓고 순서가 왔을때 자리 안내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우리의 순서가 다가오고 있다

 
 

드디어 우리의 차례가 와서 1시간 10분 대기를 통해 자리에 앉았다 일단 이 징기스칸을 넘어야

웨이팅을 이겼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적절히 메뉴를 시키고 ~~

기본 야채를 미리 깔아주고 구워 먹는다

 
 

클래식 맥주를 먹으려고 시켰는데 주변사람들과 거리도 가깝도 살~짝 비좁은 부분도 있어

편하진 못해서 맛있게 먹진 못한거 같다 ㅎ

김치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색다르게 맛있었다

그렇게 푸짐하게 식사를 마치고 옷을 빼어 현금으로 계산 카드가 불가이므로 ^^

밖으로 나왔는데 또 역시나 줄이 길긴 했다

양고기 먹기 쉽진 않구나 ㅎㅎ

이제 라운드1 스스키노점으로 향했는데 가는길에는 호스트바도 많고 여성 유흥관련 가게도 많아서

50m 간격을 삐끼가 있다...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일본 여성들도 보였고 커플인 우리에게는

조금은 민망함 모습~ 대도시인만큼 어쩔수 없구나를 느끼며 ~ 라운드1 도착

게임도 하고 볼링도 하고 가챠도 하고 뽑기도 하는 곳

우리는 뽑기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오사카교토의 GIGO가 있다면 여기서는 라운드1을 가보기로 한것

 
 
 

굴리기게임에서 굴려서 나온 시바견 인형 ~~

그리고 이곳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와이프 우리가 단 한번도 도전한적 없는 거대 인형에서

교자 만두를 손에 넣게 된다!!! 동영상 직관 촬영 완료!

그리고 만난 니카상 ~ 3일 연속으로 또 봐야하니 천천히 또 찍기로 하고

 
 

다누키상점가 C플라 가챠삽을 숙소로 오면서 들렀다

엄청 귀여운 친구들이 없었는데 요 파도타는 친구가 있어서 ~ 하나 뽑았다

시원한 여름이 연상되는 파도타는 고양이 요런 녀석이다

 

일본인의 특징인 점까지 박혀있는 디테일......

 

드디어 숙소로 돌아와 대욕장 출발

요런 생물도 엘베 앞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오타루 도미인과는 틀리다 조명도 ~ 규모도 감성도 ^^

 
 

휴게 공간과 만화코너 ~

가득찬 요구르트~~

삿포로하면 비에이인데 ~ 홋카이도의 배경 사진첩이 또 있어서 잠깐 봐주고 ~ 아직 2일차 종료!

피곤함은 몰려오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 눈꽃축제가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