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시작은 가족방문이죠~
원주에 방문했다가 먼저 들른 순두부찌개 맛집 수가성~~!!
그런데 이곳은 24시간이었다~ 무슨 자신감이지?
수가성은 원주가 본점이다~ 개운동 312-1번지
24시간이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바로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이다~ 준비 타임이라 브레이크인데 ~ 그점빼고는 24시간!!

순두부가 주이기때문에~~ 순두부 먼저 봐주시고 ~
순두부는 맛을 선택해서 고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순두부+돌솥밥이 따라나온다

3명이 갔던 이 식사에서는 굴순두부2+떡갈비 정식+두부보쌈(처음먹어보는음식)을 시켰다

저 안쪽에서 자리가 많은데 이때가 1시30분정도 ~ 1시간의 여유가 있는데도 이미 만석!
24시간의 자랑이자 원주의 자랑답게~~~ 사람이 무척 많다 ~ 그만큼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는점
음식도 굉장히 빨리 나온다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기본 메뉴는 오뎅, 새우젓, 오이무침, 깍두기, 순두부찌개에 들어가는 계란
기본 반찬의 킥은 바로바로 ~~~ 오징어젓 이었다 부드럽고 맛있고 맛있다 ~~
마지막 계산 후 나갈때 2개를 구매 1개 가격 10,000~

그리고 나온 순두부찌개 보글보글 양이 상당히 많다 ~


그리고 같이 나오는 돌솥밥 ~ 밥을 건져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 마지막에 또 먹는 센스

떡갈비 소스와 양배추샐러드, 콘~ 나름 맛있었다
아내와 같이 먹기에 요거 먹고 순두부 먹으면 크하~~~ 맛난다
그리고 다같이 먹을 두부보쌈

두부포~ 오징어 오이무침, 부추, 두부, 마늘고추, 무말랭이(요건 쏘쏘)가 딱 나온다

우리가 아는 상추 깻잎이 아니라 두부포라..... 근데 입에 넘치지 않고 알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식감이 좋아서 맛있었다 ~~
특히 오징어 오이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밥이랑 먹어도 그만^^!인 최고의 맛~~
먹는내내 이래서 여기가 인기가 많구나~~
아저씨 사장님 카운터 그리고 홀 메인 부인되시는 아주머니의 카리스마를 보면서
바쁘게 움직이는 50대 이상의 홀 직원분들의 파이팅이 가게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다
다들 미소 가득에 너무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고 음식을 나눠주셔서 ~ 절로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바쁘다고 놓칠 수 있지만 정성스럽게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 감동을 받고 갑니다
주차 공간은 옆에 쭉 있어서 ~ 하시거나 반대편 라인에 임시 주차를 해도 괜찮은듯 했다
원주에 왔다면 순두부 순두부는 어디? 수가성에서 꼬옥 맛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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