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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2024 10월] 유니버셜 재팬은 할로윈 기간이 찐이다!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레스토랑과 Ado 댄스까지~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익스프레스 티켓 없이 오픈런을 해서 정리권을 받아야 하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찍 나서기로 마음을 먹고 ~! 어젯밤에 잠에 들었다

 
 

- 도공마을 레스토랑을 위해 준비한 소장 미니 피규어 탄지로와 네즈코

일찍 일어나 미리 체크한 사항은 도공마을 카페를 어떻게 예약할 수 있는가?

그리고 오전에 키노피오 레스토랑을 어떻게 예약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순번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둘다 QR을 통해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는 사실! 반드시 존 안에서만 가능하므로 존에 입장을 해야 하는 상황

07시 20분에 물에 비타민을 타놓고 출발! 살짝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 입장전 시간이었고 줄이 굉장히 길어 우리는 가장 오른쪽 줄로 이동해서 그래도 늦지 않게 들어가

곧장 오픈런 닌텐도 월드로 향했습니다. 정리권으로 오후 시간에 다시 들어오면 되니까 ㅎ

닌텐도 입장 ~ 어제 못탄 요시 아일랜드로 들어가 신나게 밴드로 두드리고 이동 중 색에 맞는

요시가 나올때 마다 버튼을 눌러주기! 다 클리어 해야 골드 요시알 스탬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

그사이 정리권으로 오전 10-11시 다시 닌텐도 월드 존으로 티켓을 받아놓고

그리고 식당예약을 하려는데

오전 시간만 오픈되었습니다. 이렇게 오픈 시간이 되면 안내 직원이 여기를 스캔해서 예약하라고 알려주는데

이때 먼저 시간을 예약해놓고 메일 또는 라인으로 메시지가 날라옴

이후에 취소가 가능하기에 그냥 일단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복잡하게 생각한 나머지 도공마을 카페예약을

확정한 후에 다시 들어와 하려고 했으니 이미 매진은 ㅡㅡ 시간문제였죠 ㅎㅎ 사람이 무척 많으니까요

그래도 어제 먹었으니 패스 도공마을에 집중을 하려고 다시 이동

그렇게 정리된 후 밖으로 이동 도공마을 카페 앞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큐알을 찍고 9시가 딱 되니 시간이 열렸는데 도공마을은 닌텐도 오전 타임과 달리

하루 전체 타임이 열려있던것 ! 아 인원이 없진 않았지만 금새 매진이 될 수 있기에 4시 이후로 예약을 하고

10시 넘어가기전 이리저리 구경을 하였습니다

 
 

인형을 주는 농구 게임과 던지기 게임을 해보았지만 아쉽게 둘 다 실패 그래도 안해본 게임을 해서

너무 좋았다 실패해도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달아주고 이동!

 
 
 

가는길에 바로 앞의 미니언즈 들러주고

미니언즈 존 화장실에는 미니언즈들이 시끄럽게 떠들에 재낍니다

 
 

그리고 요 미니언즈 장난감 빛을 받으면 계속 흔들리거리고 빛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친구들!

올때마다 컨셉이나 디자인이 추가되어 보는 재미가 있다. 워터행사에 맞춰 변경된 미니언즈 동상들!

스누피 존도 들어가주고 어린이들을 위한 기구들과 놀이하는 공간도 엄청 크게 있어 아이들이 여기다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많은 유모차들이 모두 이곳에 파킹 ㅎ

 
 
 

그리고 시간에 맞추어 다시 닌텐도월드로 이동!

여기서는 또다시 안해본 게임들을 해보면서 쿠파의 도전장을 한번더 해보는 것으로

어제 못해본 게임 POW 올리기 보면서 타이밍을 외워 성공! 2번의 기회를 주고 직원이 타이밍을

알려주기 때문에 문안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게임 요 부분을 지나쳐 퍼즐 맞추기를 하게 되는데 고인물 아저씨는 핸드폰으로 일을 하며

마구마구 날리시는 모습을 시연을 살짝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레스토랑을 못가본 대신 간식을 사먹기로 결정 요시 스낵바에서 등껍질 빵을 요 안에는 야끼소바가

있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색 바꿔주는 게임으로 메달3개를 모아 쿠파의 도전장 재도전! 성공! 원없이 즐기고 떠나는 닌텐도

월드였습니다

이제 시원한 장소를 찾아 이동하다 공룡존에서 공룡들이 나와 공연을 하는것을 봐야 하니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안가보았던 공룡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인기메뉴를 시켰는데...

 
 

전체샷을 찍지 못하다니 ~

그리고 시간에 맞춰 바깥에 공연을 시작해 함께 구경

거대 공룡 2마리와 새끼 공룡이 유모차에 실려 움직이는 공연

실제가 아니지만 어린아이들이 오기에 진심을 다해야하는 ^^ 테마파크~!

 
 

그렇게 보고 퍼레이드가 1시 전후로 한다는 포스팅을 보고 갔는데..... 뭔가... 없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없다는데 아마도 할로윈 기간에는 쭈욱 없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씽 공연을 본다고 결정하고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 ~ 휴식을 취하며 구경한게 처음이라

신기하고 편했네요

처음엔 몰라서 정신없이 탔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이 경험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잠시 양말을 벗고 쉬면서 기다렸다가 씽 공연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씽을 대표 주자들 고릴라, 돼지, 고슴도치 등의 인형들이 나와 음악을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주는 공연인데요

카메라 촬영이 절대 안되기에 중간에 빛이 보이거나 누군가 찍으면 직원이 달려가 자제를 요청합니다

퇴장은 아니지만 공손히 이야기해주기에 방해없는 공연을 볼 수 있죠

공연 마지막엔 친구들이 관객석으로 돌면서 파도타기도 유도하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보고 나와 커피로 충전

그리고 이번 유니버셜 방문의 첫번째 핵심인 도공마을 레스토랑 방문! 예약 시간에 맞춰 가서 이름을 이야기하면 안내해주셨습니다 2층이 위치한 레스토랑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도공쟁이~ 너무 열정적인 캐릭터죠

 
 

대기석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는중

 
 

근사한 분위기 레스토랑~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후회없는 식사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저 컨 아래 코스터 2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무료이기에 잘 포장해서 가져왔죠

굿즈샷에도 없던 코스터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온 식사 총 3개의 세트가 있는데 저희는 그래도 든든한 2개의 세트를 주문 ~

그릇의 모양과 디테일 맛이 다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소국과 함께 먹으면 굿 ~ 초밥도 튀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남길 틈이 없이 깔끔히 먹고 후식까지 냠냠~

나가는길에 직원분에게 유니버셜 남바원 NO1 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생일인 분들에게 직원이 주는 스티커

2장을 내어주시면서 감사하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겠죠

그리고 계산이 마치면 조용히 저쪽으로 가면 은밀한 볼거리가 있으니 조용히 가보라고 귀뜸하시며 연기를

해주십니다. 매 컨셉마다 전시된 공간인데요 이 도공마을 이전이 무한열차 편이었어서 그와 관련된

전시가 있었고 도공마을편에서는 탄지로가 종합훈련때 연습용으로 싸운 팔 열개짜리 인형이 있었습니다

일부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 생생한 현자이 있어 덕후들에게 더 재미있는 전시! 였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전시된 까마귀 ~

슬슬 해가 지고 저녁 할로윈 공연 준비로 살짝 분주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 노을은 빼놓을 수 없죠

은은한 황금빛 노을이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이 특이나 가지각색인 일본!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네요

 
 
 
 

슬슬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들

조명이 어두워지고 북치는 외국인 계약직 친구분들이 나타나며 시작됩니다. 한곳이 아니라 여러군데서

진행되는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메인 공연 하루에 2번 진행되는 메인 공연 여기서 추는 춤을 미리 알려주기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추는 모습에 찾아보니 Ado 라는 일본 가수였습니다

2022년 BTS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블라인드 여가수죠 ^^

춤도 어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따라할 정도였습니다

좀비들을 저 옥상에서 경찰들이 지시에 안내방송을 하고 이렇게 아래에서는 요원들이 시민들을 지켜주며

공연을 하게 되는데요 중간 타임에 댄스타임이 자주 찾아오는데요 그때 좀비들이 춤을 춥니다 그때 어린

친구들부터 코스프레한 많은 분들이 동작을 해서 보는내내 시간 가는줄 몰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매년 다른 공연을 선보였지만 작년보다 올해가 더 재미있는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유니버셜 할로윈을 언제 가라고 해도 또 가고 싶은 축제인데요 ^^!

할로윈 기간에 맞춰서 왔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고 ^^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요 캐릭터들인데 굿즈로 사기에는 너무 징그럽고 괴기스러워서 안샀지만

공연을 생각하니 하나정도는 구매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재미있었습니다 ~

그렇게 공연을 다 보고 폐장에 가까워질쯤 기념품 가게에 들러 못산 기념품들을 구입하고

TEX 프리로 돌려받고 바로 앞 호텔로 ~ 들어가 편하게 쉬었습니다

놀때는 숙소 위치가 중요한데 너무 좋았던 케이한 호텔!

그러나 아직 2일째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았기에 ~ 2일차를 정리 마무리 합니다

오사카는 오직 유니버셜에서만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