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서재에는 새롭게 추가되고 있는 책들이 있습니다.
바로 예스24 서평단 신청 책들인데요^^ 예스24를 통해 서평단 책들을 신청해 당첨이 되면 이렇게
책을 받게 되고 2주안에 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미션이 생깁니다~ 의무적으로 읽을 수 있어 좋고
무료로 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나중에 나오겠지만 이 책을 비롯 현재 5권의 책이 저의 서재에 보관중이랍니다.
저의 포스팅에서 남겨놓았으니 검색해서 보시구요
MZ를 알면 잘파가 보인다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40대 그러니까 MZ의 M의 속해있는 세대이긴 합니다
일단 목차만 보아도 음... 할 이야기가 넘쳐나는 라떼일 수 있지만
저는 해야된건 하고 보상은 잘 받자는 주의라 저랑은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군인 시절에도 여군에게는 불편하거나 아예 말을 잘 걸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행동했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병사들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고 따로 불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상담을 주기적으로 해주었습니다
MZ는 보상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살아갑니다. 내 월급은 이정도이니까 이것만 하는거 아닌가요? 왜 그걸 하죠? 여기서 왜가 나오죠 ㅎ
그래서 이 3요 어택이라는 문구가 너무 웃겼습니다.
이걸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규정을 보여달라는둥... 그러면 규정을 처음부터 모든사항을 작성해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나라는 아쉽게 그런 규칙을 가진 기업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직업군을 전역하고 피트니스 직장 지점장을 할때도 어린 알바생들을 대할때 가장 많이 느낀부분
저 아파서 15을 결근했는데 왜 월급은 다 안주세요... 정규직도 아니고 시간제 근로로 계약했는데
3.3% 세금때는 프리랜서 개념이라 .... 일을 안한건 안나오게 명시되어있습니다. 계약서를 보여줘도
노동청 신고만이 그들의 생존전략이기도 했죠
배웠다 안배웠다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을 가르치고 만들어온 윗세대에게도
문제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식들이 사회생활에 진출해 ~ 적응을 잘하고 일을 잘 하는것인데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라라고 하며 잘못된 교육을 가르친 부자 아저씨 아줌마들
덕택에.... 하극상이 된지 오래니까요^^
그래서 이책을 읽는내내 이해가 안가거나 화가 나는 저의 세대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까요? 저의 결론은 다름을 인정하라... 그리고 그것을 바꾸려고 하지도 마라
그저 단단한 방어막을 구축하고 이해하고 설득하고 안되면 놓아주어라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맞는 친구가 있습니다. 작은것에 감사하고 열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인재는 어디에나 있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규율과 체계를 만들어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것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는데요
서평단 책으로 받은 책 중에 가장 인상깊기도 하고 꺼내보고 싶어 ~ 서평단 당첨된 책을 가져와봤습니다.
^^ MZ를 잘 알아야 하나? 물론 같이 일하지 않는다면 필요는 없지만 세대는 계속해서 나오고 바뀌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알면 좋은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이남자의 서재 화로 시작해 유하게 마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독서하면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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