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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라스베가스의 괴물 스피어~ 세계에서 가장 큰 돔 건축물~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비싼 건축물 스피어입니다.

네바다 주에 위치한 공연장입니다. 외부는 모두 LED이니 ~ 어떤 이미지든 ~ 구형이 가능하죠

약 3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비용으로 공사를 마친 괴물 돔입니다.

 

디자인변경과 , 공급망 위기,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공사비가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하네요.

크레인을 최대 180m까지 세울수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덴마크의 장비를 분해해서 미국으로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조립에만 18일이 걸린 대형장비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 21년 9월의 외기권 건설 모습이라고 합니다.

기존 21년 완공계획이었으나 ~ 위와 같은 악재로 23년9월에 완성된 스피어~

 

공연장은 18,600명의 관람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입장료의 가격은 좌석마다 차이가 있지만 60만원~120만원 선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CES2024에서도 다양한 관람을 전시했는데요.

 

그럼 이런 신기한 구가 어디에 또 지어질까요?

영국에서도 거론되었지만 빛 공해문제로 거부했다고 합니다.

빛은 누군가에겐 화려하지만 굉장히 피곤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꺼지지 않는 24시간 나라답게

피곤해져있는데요. 24시간 문화만 없어져도 사건사고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는 24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중인 하남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랜드마크를 가진다고 무조건좋은 것은 아닌데 3조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K-팝이라는 키워드로 사업을 준비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피어는 과학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저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데요~

스피어의 적자를 매워줄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