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첫눈이었다 2012년 어딘가로 기억되는데..
공군 남한산성포대에 근무할 당시.. 예보는 있었지만
어제의 수도권처럼 갑자기 눈이 쏟아졌다... 퇴근길을 걱정해야하는 상황!
승용차를 몰던 나에겐 체인이 없었고 천천히 서행하며 모란역을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바닥은 차선이 보이지 않을만큼 눈이 쌓여 나혼자 앞을 가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그때부터는 생존의 문제였다.. '집에 잘 갈 수 있을까.. 뒤에서 옆에서 차가 나오면 안되는데..'
그렇게 한참을 달려 겨우 집에 도착했을때.. 몸에 힘이 쭉 빠지고 쉬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눈길 경사를 내려오다 가드레일에 쾅!
출근기 차가 뒤틀려 전봇대에 쾅 ..
악명높기로 소문난 남한산성 구불도로에서.. 블랙 아이스에 미끌려 중형차에 쾅...
3번의 사고를 경험하고 나서야 눈이 두려웠다..
그래서 눈이 예보된 날은 무조건 대중교통이거나 걸어서 이동하거나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
몇시간은 더 일찍 움직이면 되니까..
어제 역시 다행히 공방에 가져갈 물품이 있어 낮12시 전에 움직였다... 오후 눈예보가 있었고
갑자기 쏟아지듯 온다는 것... 그래서 감사하다..
출근을 해야 하는 회사출근이 아니라 자영업이라는 것에 말이다
주말엔 다시 정상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눈이 녹겠지만..
어제의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미리 준비를 하고 눈이 오기 시작할때 제설작업을 미리
선행작업했어야 했다 사람들도 그걸 믿고 운전을 했을텐데..
30분거리가 2시간30분, 1시간 거리가 4시간 30분.... 대한민국 공무원은 .. 퇴근시간대만 기다린다..
이게 현실이다..새벽에도 안전문자가 쏟아진다.. 부디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휴가를 내거나
안전한 상황을 만들길 그리고 다치는 없기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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