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입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운영중인데요
티스토리를 가장 먼저 시작해 구글 애드센스를 받고 그 다음 뒤늦게 애드포스트를 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수익은 티스토리에서 100달러 2회 진행해서 두번 수익금을 받았고
네이버는 소소하게 네이버 페이로 지금껏 누적 5만원 정도 된듯 합니다^^
한국분들은 워낙 광고를 잘 클릭하지 않으시기에... 큰 의미없이 클릭 단가로 계산된 수익을 받는데요
하다보면 댓글에 차이가 있긴 합니다.
먼저 네이버는
거의 자영업자분들이 댓글을 달고 이웃추가를 많이 해주십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할 대표라고 하는 어린 친구분들이 참 댓글을 많이 달아
카카오톡으로 들어오시면 알려주겠다라며 도배글을 올리십니다. 어린 나이에 대표가 되는건... 그럴사 하지만 실상은 노동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쉽게 돈을 벌려는 친구들이라 조금 화가 나기도 하구요.
막상 블로그 들어가보면 전부다 월 천만원 수익 인증부터 해외 놀러가고 핫플가고 요런것이 일상이죠
물론 제 블로그 자체가 전문적이지 않아서 요런분들만 오나 싶기도 한데 저도 노력을 해야겠죠 ㅎㅎ
그리고 티스토리는
아마 카카오다음이 메인회사이다보니 노출 자체가 잘 안됩니다. 뭐 검색광고 등록해놓고 조치를 해도
네이버에서 노출은 당연하고 구글 역시 조금은 빈약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기들만의 영역이라 서로 방문하고 응원해주는 분위기
그리고 아이디부터 뭔가 어색합니다. 복사글고 많아서 같은 글에 같은 사람 같은 댓글이 2개이상 달린적이
있었으니까요... 뭔가 글에 대한 댓글을 받고 싶은데 즐거운하루되세요 제것도 방문해주세요 가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 그리고 애드센스를 확인해보면 0.01 달러도 기록하지 못하죠
그래서 요즘은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조금더 나은 편인거 같습니다
인플루언서들도 뭔가 제품에 대한 홍보를 부탁하려고 메세지를 보면 얼마 보내줄 수 있냐 부터 시작하니까요
블로그의 원래 취지가 아닌 비즈니스 현장이 되어버린 블로그 세상 ^^
어차피 기록을 위해 남기고 있지만 ^^ 좋은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보았습니다.
뭔가 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좋으련만 ^^ 또 그런 댓글이 달리긴 어렵겠죠 ㅎㅎ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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