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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날 일, 항상 상)

이혼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준 굿파트너~ 정주행

이혼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진것은 불과 몇년 되지 않았을텐데요

드라마의 주제로 선정되며 방영된 작품 굿 파트너

실제 이혼변호사였던 최유나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동아일보 인터뷰 사진 게재>

약간 과장된 부분도 있고 실제로 조금 동떨어진 부분도 있었지만

사건을 다루고 ~ 해결하는 과정들이 그래도 담겨있어 인기가 많았습니다

16화라는 다소 긴 회차였는데요

10회차에 거의 큰 사건들이 마무리 되며 종결되는 분위기라 뒷 부분 6화는 다소

느린템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대본을 전문직 작가가 아닌 변호사 본인이 참여하다보니 이야기의 연결성이나

기승전결이 조금은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나름 장나라 배우의 연기의 폭을 넓혀준 부분에 있어서는 좋았습니다

바람을 피는 남편놈들은 왜그리 문제들이 많은지 그리고 왜 그리 아기를 낳는건지....

보면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요~ 그래도 작업을 하면서 틈틈히 보았던 굿 파트너 ~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나 소재에서 만큼은 확실히 주목받았던 작품 굿 파트너 ~

요렇게 또 기록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