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MBC 굿데이로 2025년 시작을 알렸다
그의 바로 전작품인 My name is 가브리엘 처참히 무너지긴 했다
아무리 대단한 제니가 나와도 결과는 어쩔 수 없다 제목이 일단 너무 어렵다.....
사람들이 검색을 하려고 해도 기억이 안난다 제목에 영어와 섞어놓아 검색하기 참 어려운 제목 ㅋ
그리고 내가 갑자기 누군가가 되어 그사람의 일상은 산다? 연예인이....
하는 사람들도 보는 사람들도 공감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 ㅎㅎ

질문들의 손석희 형마저 제목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했었다 ㅎ
그리고 꺼낸 GD라는 스타의 음악을 주제로 만든 이야기 굿데이~!
굿데이는 달랐다 과장되지도 연출을 의도하지도 않은 그냥 음악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GD의 이야기였다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그리고 우리의 추억이 생각나는 작품

김태호 PD의 장점은 작가들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좋은 사람의 이야기를 잘 보여주는 역할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그리고 TEO의 넷플릭스 시리즈 주관식당 2.22일 시작된 주관적인 식당이야기
역시 과하거나 의도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최강록 셰프의 템포에 맞춰 화면이 나온다
오디오가 없어도 재밌다 문상훈마저 최고의 콤비다 편안함을 모티브로 잡은 테오의 행보가 !
통했다고 생각한다 ~ 김태호PD는 계속 진화한다 트렌드에 맞춰지는 부분보다
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내려고 계속 진화하는중이다

2025년은 조금은 차분한 그렇지만 분명히 이야기를 전달하고픈 TEO~ 팀에게 관심이 가게 된다
쿠팡플레이 역시 나름의 노력중이다
SNL 사단의 무한상사 스타일의 직장인들~ 수위를 넘나드는 연기에 미친 멤버들이 나오기에
시트콤이 사실 없다시피한 대한민국에 활력소 ~
개인적으로는 차정원 김원훈 라이크 합니다 ~ㅎㅎ

그리고 어제 잠깐 보게된 뉴토피아
여기 무기체계인 발칸과 신궁을 모두 지휘한 부사관 출신으로써 ^^
인상깊은 좀비 이야기 ~ 박정민 연기로 이끄는 작품이기에~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작업할때 귀로 눈으로 즐거운 2월을 만끽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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