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고기리, 동천동 맛집을 치면 나오는 가게가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산으로 간 고등어!! 언제나 Top10에 있었고 지난주 아침에 가려고 했으나
월요일 점심 12시 기준 웨이팅 1시간이어서 ... 포기를 하고 다른곳에 갔었는데 어제 평일 월요일
오후 4시쯔음 도착할 일이 있어 브레이크타임 후 5시 오픈식사를 위해 산으로 간 고등어로 고고싱 ~

동천동 안쪽에 위치한 대로변 아파트 앞에 위치해있는 산으로 간 고등어 ~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지금은 캐나다로 떠난 이휘재 가족이 살았던 평수 큰 동천자이가 바로
앞에 위치 ㅎㅎ 1,437세대나 있으니 굉장히 많은곳... 여기서 웨이팅의 나름 이유를 의심했다

일단 도착하면 해야 하는일이 잘 설명되어있다
1 웨이팅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해준다
2 주문서 작성 이건 안에 들어가서 작성~~ 3 카운터에 전달하면 된다


주문서에 웨이팅 번호와 주문할 메뉴를 적어준다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임연수 구이, 직화제육~~
베스트는 고등어구이니 고등어구이 1개, 직화제육 1개 주문서를 작성 건네준다
우리 웨이팅 순서는 3번째~!
그리고 차에서 대기하느냐? 그렇진 않다 대기실이 있다
정확히는 건물 3동이 있다
산으로 간 고등어 건물과 가운데 대기실 그리고 반찬가게가 있다 ~

100대 이상은 가능한 주차 공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산으로 간 고등어~ 먼저 반찬가게 스캔하러 고고싱

맥반석으로 구운 김 ~~ 맛볼 수 있어서 지나가다 맛보는데 딱 맛있는 맛~~! 넌 예약해놓고


갖가지 반찬들이 놓여져 있다 일단반찬가게보다는 가격이 나름 나간다...
공간은 꽤 넓다


요건 주변에 반찬가게가 없으니 선택사항^^





김치도 있고 ~
가장 중요한 고등어도 있다 ㅎ

이곳의 특징이 화덕으로 구운 고등어이기에 ^^ 요놈도 찜콩
3팩에 10,000 마트에 비해서는 조금 더 나가는 편이다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강조하지는 이렇게 안하는 곳이 있을까^^? 당연한것도 홍보해야 하니까 ㅎㅎ

그리고 들어온 대기실~ 여기가 제일 시원하다 ~~~ 에어컨 빵빵~~
아메리카노와 믹스커피를 맛볼 수 있고 정수기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을 때여서 좋았다



티비에서는 대표의 고등어 라이팅이 시작되고 있었다 ㅎㅎ
본인의 철학 ~ 고등어에 대한 사랑~! 을 다큐로 제작한 영상을 무한으로 틀어준다...
철저히 고등어라이팅 공간 ㅎㅎ
그렇게 기다리보니 드디어 !!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되면 안내 방송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입구로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한다

보시다시피 주로 핵심 방문 연령대는 60대 이상이다~
수지구가 교수마을도 있고 세대자체가 고연령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고
요 한식 입맛은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보다는 어르신 입맛이기에...
순서가 되서 번호를 부르면 물병을 하나씩 준다~ 필요하면 카운터에 이야기해서 먹으면 되고
들어가기전에 손을 씻거나 나갈때 손씻는 장소도 보인다 ~~

나름의 에티켓^^
그리고 안내받은 가장 안쪽 테이블 존 이외에 룸존 그리고 바깥 메인 테이블 존이 있다

이곳에 굳이 단점은 에어컨이 중앙에 하나 스탠드로 있어 조금 더울수 있다 천장형이 아니기에 ㅎㅎ
그리고 미리 주문을 해놓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나온다 3분채 안되서 바로 나오는 ~~ 음식

고등어구이 +제육 + 시래국이 나온다 ~~

그리고 요 김을 가져오는 종이가 나온다
이건 이따 나가서 먹을만큼 김을 담아오면 된다~~
그리고 기본반찬에 없는 반찬 바로 바로바로 만드는 잡채가 있다

요놈을 어르신들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 양배추가 갓 볶아져 굉장히 신선한 잡채 ㅎㅎ
이곳은 밥, 국, 김, 반찬, 잡채들이 무한리필이다 ~~ 그래서 편하게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
을 가지고 있는 산으로 간 고등어~!


본인 역시 밥 4공기를 아작내고야 말았다 ~~~
배부름 이슈는 다음에 걱정하는 것으로 ㅎㅎ 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는 제육~ 불맛향이 가득한 아주 맛있는 놈이다
반찬들도 장아찌, 무, 더덕 다 너무 맛있었다 ~ 이곳에 비밀은 간이 쎄지 않고 적당히
훌륭하고 신선하게 맛있다는 점 ~!! ^^ 그 하나로 웨이팅이 이곳의 자부심이구나를 느끼면서
싹 비워냈다


몇번을 반찬 리필했지만 정말 맛있는 식사~~~!
잡채가 중간에 다 소진돼 ~ 직접 볶는 모습을 보았는데~~~ 당면부터 재료 하나하나 신선해서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게 나온 가격
고등어 15,000원 + 직화제육 16,000 = 31,000 2인 식사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나가면서 커피 또 먹어주고 반찬가게에 들러 김과 고등어 구매 ~
고등어 2팩 16,000 + 맥반석 구이 김 2개 5,000 = 21,050원 요것도 굿굿 ~
요 고등어를 위해 사장님이 굽는 기계까지 특허를 냈다 고등어 자부심왕 답게 ~ 맛도 제법 좋았다
베스트 시간대는 월요일 저녁타임이나 화, 수, 목 저녁타임이다 금, 토, 일 공휴일은 아마도
웨이팅 지옥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산으로 간 고등어 ~ !
그래도 40대 아저씨에겐 2번 가기엔 어려운 가게!^^ 누군가를 데려오고 싶다가 있어야 하는데
이곳은 그런점은 없었다 오히려 미가훠궈~ 집이 누군가를 데려가기에
인테리어, 분위기, 맛 모두 보장된 곳이니 생각날텐데 ~
산으로 간 고등어는 부모님 모시고 1번 ~! 오고 인증하면 좋은 곳
나이가 들어 더 어른이 되면 생각나겠지만 지금은 1번으로 대만족이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맛본 산으로 간 고등어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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