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세계에서 제일 빠른 나라 대한민국 생산국가에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2024년 기준 9월 기준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50대이다
한창 마지막까지 일을 하고 계신 연령대이기도 한데.. 그 다음이 60대, 40대이다
차례대로 10년이 흐르면 지금의 40대가 가장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고령층 수는 더더 증가하게 된다
공무원의 정년은 65세로 연장이 되긴 했지만 생산인구가 아니다
국가 예산으로 월급을 받는 직종이라 우리나라의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인구가 반드시 늘어나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일본을 여행할 때 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쓰레기들을 깔끔하게 치우시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또 버스를 탈때 매 정거장 마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타는지 확인하고 기사에게 신호를 주는
고령화 어르신을 보았다 우리보다 선진국 이었던 일본이 겪는 일들이다
지금의 우리가 나이가 들면 그들과 같은 연령대가 된다
전문직종이야 일을 할 수 없을때 여건이 왼다면 그래도 돈을 조금씩은 벌 수 있다지만
어느 환경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들어가는 고정비 역시 천차만별이긴 해서 그 값을 정하기 어렵긴 하다
또 직장을 다닌 후 은퇴를 하게 되면 그 벌이가 결코 쉽지 않기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에 가운데 낀 어른 세대가 위와 아래를 모두 부양해야하는
시기가 이제 곧 오게 되는 것이다
예전 70~80년대처럼 대가족이 한 집에 살다가 결혼하면 나가는 사회가 아니라
졸업 후 취직을 하면 독립을 하면서 20대 청년이 밖으로 나가기에 금전적인 부분이
더 발생하게 된다
그럼 일자리라도 많아야 이 문제가 해결되는데...
청년들이 취업할때 역시 신입이 아닌 거의 경력직 위주로만 뽑고 있다 스펙도 스펙인데다...
또 조선업이나 철강 같은 지방의 기업은 기피 직종으로 해외 근로자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대부분 지방에 위치해 있어 젊은 인구가 유입되기도 어렵다 경제타격 역시 말할 것이 없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복지국가나 좋은예를 가지고 있는 나라를 따라하는건 우리에게는 맞지 않다
지금의 우리의 문제를 그래도 돈을 굴릴 수 있는 정부가 생산인구로 전환하는 방법을 차차 해나가야 하는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혼란스러운 국면에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경제 성장 둔화와 정부재정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노인 빈곤 문제도 발생한다
복지 국가가 아닌 탓에... 그 해결점을 단순한 지원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청년 인구의
기회와 투자를 많이 해주어야 한다 시기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기에 바로 잡을 수 있는 정책이나 지원금은
옳게 이동해 지원되어야 하는데 다음 들어서게 될 정부는 반드시 그래도 조금은 성장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들이 위치했으면 좋겠다
5년 후 그리고 10년후 더 살기 어려워진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일이 있을까
나 혼자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