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나그네 여, 다닐 행)

[2024 연말여행]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재팬 NO LIMIT! 카운트다운 후기 리베르호텔

나이스유저 2025. 1. 15. 11:23

 

오늘도 조식으로~ 하루를 스타트~ 주스도 다양하게 먹고 ~ 샐러드는 필수~!

호텔 뉴 한큐에서의 마지막 조식식사~

숙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큼 조금 최신식은 아니었지만 아늑함이 있었다

 
 

일단 밥을 먹은 후 방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 타임~

다행히 조식에 대한 부분은 미리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추가 지불은 없었고 ㅎ

오전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 주변관람 후 유니버셜로 이동하기로 ~

먼저 들른 곳은 요도바시 5층 가차샵~~

5층 전체가 가챠샵은 아니었고 피규어 샵들과 게임샵 가운데 부분에 약간의 가챠뽑기 기구들이

제법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블럭 제품들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도 보이고

 
 
 
 

귀여운 아이템들도 있고 우리나라 라면 사발면 가챠도 있고 ㅎ

이어서 닌텐도 샵으로 이동~

 

오사카 우메다 닌텐도 샵은 조금 약하다.... 교토의 닌텐도 샵보다 제품도 적고 전시도 조금은 아쉬웠던

오사카 닌텐도 샵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다이마루를 돌아다녔지만.... 사람이 만땅 그래서 이동한

한신백화점 여기도....... 지하에 꽉꽉 차서 9층으로 이동

웨이팅 가득한 곳을 피해 오코노미야키와 야끼소바를 먹는것으로 결정

해산물이 섞인 야끼소바가 제법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이동해 캐리어를 찾고 이제 유니버셜 시티역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했다

역시 중앙역쪽으로 이동해 1번 플랫폼을 타고 ~ 오사카 루프 라인을 돌아 니시쿠조에서 바로 탑승해

숙소가 있는 유니버셜 시티 다음역 ~ 사쿠라지마 역에서 내리는 과정이었다

니시쿠조에는 마리오파티 잼버리^^!(현재 서바이벌 랭킹 435위) 홍보도 보이고

열차가 도착은 했지만 약 20분 정도 정차가 되면서 ~ 딜레이가 되었지만 무사히 열차는 출발했다

저녁 7시부터 입장이 시작되기에 몸을 충분히 녹이고 가는 일정

사쿠라지마역 근처는 호텔과 편의점뿐이라... 조금은 떨어진 조용한 역이었다

 
 
 

하지만 이곳의 장점은 바로 대욕장 이용이 자유롭다는점~~!

새로 지어진 호텔중 하나라 ~ 시설이 다 좋았다 리베르호텔 오사카점~

우리의 방은 바다와 대교가 보이는 건물 뒷뷰~~ 시원한 바다와 구름이 좋았던 곳!

바닥도 깔끔하고 ~ 굿굿이었다

 
 
 

침대가 2개이기도 하고 공간도 넓어서 ~ 편했던 숙소 ~ 연말이기도 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지만

유니버셜을 위해 과감히 ^^! 도전

 
 
 

충전하기 위해 편의점 이동 ~ 세븐과 로손을 둘다 방문해 샌드위치와 과자 음료수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오늘도 노을 체크는 필수~

요 귀여운 인형은 요도바시에서 뽑기로 뽑은 인형~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

아내가 픽한 녀석을 뽑아내었다 첫 뽑기 성공 인형

인형을 잡기보다는 저 줄에 걸려야 올라오는 녀석이라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긴 했다 ㅎ

출발 전 몸을 녹이기 위해 바로 대욕장으로 이동 ~ 샤워와 야외 온천~을 즐겨주고 방으로 돌아와 충전

일본은 연말 분위기 ~ 물씬 연예인들이 나와 게임을 하며 연말을 준비하고 있었다

 
 

옛날에 봤던 찍찍이 옷 입고 점프해서 붙는 게임 ㅎ

그리고 드디어 유니버셜 입장~~! 언제나 그렇듯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오픈런이 아니었기에

여유있게 들어가기 ~

그리고 12월 동킹콩존의 오픈으로 달라진 입구 이미지 옆에 디디콩도 보이고 ~

 

추위를 막기위한 털모자를 각각 구매하고 ~~ 메인 공연장으로 이동 ~

우리가 지난 할로윈 축제에서 본 요미랜드 공연팀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우리앞에 일본 현지인들의 춤을 나름 또 익혔으니 따라 춰보기도 하고 ~ 신나는 분위기~였다

카운트다운 행사는 마지막날 오후 7시부터 다음달 저녁 9시까지 즐기는 티켓이었다

도중에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직원에서 스탬프를 받아서 ~ 찍고 다시 들어올때 확인하면 된다

이것을 안해서 다음날 아침 .... 시간이 조금더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ㅎ

 
 

그리고 유일? 하게 먹어보지 못하고 왔던 닭다리를 먹으러 쥬라기 테마존으로 이동 ~

요 녀석이구나 ~ 그래서 아내와 맛있게 클리어!

부드럽고 맛나는 인기 음식 닭다리~ 훈제 구이

그리고 이동한 해리포터 존 ~ 맵핑 쇼를 보기위해 위치를 잡았다 이미 시작되고 있어 다시 오기로 하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 천장에 요런것들도 다시 보게 되고 ^^ 매번 분위기가 다르긴 하다

음악과 함께 나오는 해리포터 ~ 맵핑쇼~~

구경 후 다시 밖을 나와 우리가 좋아하는 귀멸의칼날 존으로 이동~

랜덤 박스를 고르는 아내 ~

지난번에 안나온 녀석이 나와야 해서 무게를 쉼없이 체크 그래서 고른 2가지 상품

결과는........ 탄로지 까마귀! 와 검은색 탄지로 까마귀가 나왔다

1개가 더있지만 이미 나왔던 도공쟁이라 ㅎㅎ 아쉬움을 뒤로 하고 츄러스와 도넛츠를 사먹었다

맛은 달달한 맛

 
 

그리고 미니언즈 존으로 이동

 
 

오늘도 게임에 여념없는 사람들^^ 요건 내일 도전하기로 하고

불꽃놀이를 볼 장소를 위해 호수가 있는 파크로 갔는데 아직 50분 시간이 남아 앞의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먹기로 하고 웨이팅 대기중

그리고 시간에 맞춰 나가려는데 이때가 11:40분 정도였을것이다

그런데 이미... 사람이 ....

아까 더 동상 앞에 사람이 없어서 여기로 와야지! 여유있게 생각하다가 그만....ㅎㅎ 놓치고 말았다

그래도 구경해야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영상으로는 찍었지만 약 5분간의 불꽃쇼가 이어졌다

12월 31일을 유니버셜 재팬에서 경험하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좋은 소원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감상했다

나가는 길에 들른 샵에서 만난 귀여운 소 ~

내일 다시 눈에 띈다면 업어가주마를 외치며 ~ 숙소로 향했다

이때 스탬프를 못찍고 갔다는 ㅠ.,ㅠ ~

숙소로 들어가 다시 대욕장을 다녀온 후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 아듀 2024 해피 뉴이어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