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월] 일본 교토여행 1일차 교토가와라마치 완정 정복! 폰토정 교모쓰나베 귀팔별관! 연인데이트 추천~
오늘도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도톤보리에 위치한 츠타야 스타벅스에 들러서 ~ 라떼를 주문 구경하며~
돌아왔다 새벽엔 조용한 오사카 관광지의 거리~~
여기서도 굿즈 구경 2025년은 간사이 박람회가 열리는 이슈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아이템들중에서 눈에 띄는 아이 발견! 후지산과 사무라이 고양이를 주제로 한 머그컵
커피해먹기에 너무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컵이라 사진 찍어놓고 아내에게 보여주고 구매 결정!
커피를 사들고 들어가 퇴실 준비를 하고 이제 교토로 이동!
대중교통은 모두 이전에 사용했던 이코카 카드를 들고가 사용했습니다. 대중교통이 다 가능해 편하게 다녔죠
교토에서 간사이공항가는 편만 하루카패스 티켓을 미리 예약해 놓은 상황
난바에서 교토가와라마치 이동은
미도즈시선을타고 우메다역으로 이동한 후 한큐 라인을 갈아타 도착하면 끝!
기차를 타고가는 모습은 늘 따뜻했습니다 구름이 늘 보기좋아 멍구름 하기 좋았습니다
다시 돌아온 교토!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새로웠습니다
그땐 비가 내리기도 했고 충전 이슈등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며 ~ 호텔로 이동!
이번 호텔은 다소 가격이 있지만 매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 호텔 소라니와 테라스 교토입니다
나중에 보겠지만 대표적 특징으로
1 매일 옥상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티! 제공! 족욕을 하면서 말이죠
2 온천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장점 남녀 위치가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다른뷰를 교대로 볼 수 있습니다
3 커피와 음료수 무한제공! 다양한맛이 바 아이스크림까지 로비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4 호텔제공 유카타와 나막신을 신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짐을 맡겨놓고 점심을 먹기위해 근처 규카츠 음식점으로 이동
살짝 아쉬웠던건 고기를 굽는데 제법 시간이 걸려서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는 점만 빼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부드러웠던 살치살을 선택! 비싼게 아무래도 부드럽긴 하네요 ㅠ.,ㅠ
그래도 안 먹어본 음식들을 점령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먹어야 겠죠
식사를 하고 근처백화점 안의 단톤 매장에 방문 ~ 스타일도 보고 입어도 보고
바지 한개 구매 결정~! 이건물이 지난번 여행에서 왔던 꼼데가르송이 있던 건물 찬찬히 보니 다 보게 되는
매력! 구매후 텍스프리 까지 해주고 ~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응커피죠^^
마침 1층에 위치해있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브랜드 싸움이겠죠 ^^
이제 니시키 시장으로 이동할 시간 ~ 빔스재팬교토를 가기 위해서였는데요
니시키 시장의 상징 거대 등화 ~
먹을게 참 다양하고 많지만 가격은 그리 싼편이 아니니 먹고 싶은것만 체크해야겠죠
못사서 아쉬웠던 수저 젓가락 받침들.. 다음엔 꼭 엎어 와야겠네요
거리를 지나 빔스교토에 도착은 했는데..
여기도 가격이... 후덜덜 할줄은 몰랐습니다 크로커다일 맨투맨이 30만원대...였다는.... 그래도
입어보고 다 체크를 한것에 만족 이곳은 분위기가 럭셔리한점이 있어서 그점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들린 소품샵
여기서 낚시하는 고양이를 샀는데 다른곳에서는 낱개로 랜덤박스있던 제품이었는데
여기서 전체 세트를 팔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이녀석들인데요 아직 전시 전 이지만 잘 꾸며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온김에 근처에 있다는 휴먼메이드도 방문!
정말 제품이 없지만 정말 비쌉니다 티 하나에 16만원을 하기 때문에..... 역시 브랜드값이.....
그리고 들른곳은 일본 유니클로 ~ 3층의 건물이었는데요
콜라보 제품도 많고 볼것들이 많아서 여기서 좋은 옷들을 많이 샀던 것 같습니다
다 같은 유니클로가 아닌 재팬 유니클로만의 상품들이 있으니 눈여겨 보아야 겠죠
그리고 숙소로 오는길
숙소 앞 교자 집이 있는데 여기 외국인이 늘 30명 이상 줄을 서고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전부 서양사람들입니다 아시안 관광객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네요
체크인을 하고 웰컴티를 먹을 수 있는 테라스 출동
그런데 여기 분위기가 ..... 카모강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족욕을 하며 차를 마시는 분위기
너무 낭만적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즐길 수 있는 뷰이니 ^^ 호텔을 잘 선택한것이겠죠
방으로 돌아와 유카타를 꺼내 목욕도 해주고 ~ 다시 나갈 준비를 해봅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니까요
저녁은 대창전골 모츠나베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요 평점이 좋은 곳으로 결정!
폰토정 교모츠나베 귀팔별관이라는 곳을 갔는데 여기가 인기가 많은 곳인줄 몰랐는데 다녀와 유튜브를 보니
전화예약해야하는 것부터 인기가 많았던 곳이더라구요
카모강 뒷블럭에 있어서 가까웠습니다
익선동 마냥 안쪽 골목길에 위치한 이곳!
웨이티이 지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1,2층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1층으로 배정
바 형식으로 있기도 하고 저희가 앉은 4인용 식탁이 4테이블이 뒤에 있긴 했습니다
추가 고기와 야채가 나와주고
맛있게 구워진 대창전골까지 세트메뉴이다보니 쭈루룩 나옵니다
마지막엔 요 죽요리까지 국수보다는 맛날거 같아 이렇게 시키고
이곳은 설명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연인들이 오기에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조명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 음식도 너무 맛있던 곳 지금도 기억납니다
그래서 저는 다먹고 나갈때 안내해준 종업원에게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를 번역해 일본어로 이야기하자
놀래면서 감사하다고 해주었고 저희가 골목길로 나가고 잠시 뒤를 돌아보니
저희가 가는 동안 감사합니다를 이야기하고 90도 인사를 저희가 안보일때까지 해준 모습에
또 뭉클 하였습니다. 이런 순간을 만나기 쉽지 않다보니 감동한 탓에 잔잔하게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 한느낌 교토의 좋은 모습을 가지고 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먹고는 카모강 한번 걸어주어야 겠죠
이때가 밤이 아니라 저녁 8시반정도라 사람이 많았는데요
그냥 돗자리 없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맥주를 먹거나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금요일의 하루를 카모강을 바라보며 ~ 마무리 하였습니다
남은 3일의 교토도 신나게 즐겨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