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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90년대생이 온다~! 이상하다가 아닌 당연하다로 접근하라

70, 80, 90 그리고 아마도 2000년생도 곧 나오지 않을까 싶다.

 

 

책은 90년대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놓은 현 시점에서 90년대생들이 살아가야 하는 생존방법 

당연한것을 당연하다라고 외치는 당연한 이야기를 우리는 다르게 보고 있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다.

미래의 90년 2000년대 생들이 사회로 진입해 일을 하고 이전 세대와 어우러지며 겪는 부분들

우리가 늘 느끼던 꼰대문화, 사회적인 문제, 잘못된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세대인만큼 

다르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역사는 환경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켜져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느껴야 할까? 나 역시 90년대 생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과 내가 느끼는 차이는 반드시 존재한다. 내가 그들을 맞춰주는 방식이 아닌 

그들이 느끼는 것과 내가 느끼는 것을 조화롭게 연결시켜야 하는 숙제를 늘 안고 있다.

 

책이 주는 이야기는 그 해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그리고 시대는 앞으로 더욱더 변해갈 것이다.

그 속에 무엇이 변해야 하고 무엇을 변화시킬주는 각자의 생각에 달려있다. 

 

2019년 독서 작년에 많이 못했던 독서를 마음먹고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