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1 2

[광주라이프] 센터 트레이너들을 위한 간식 요리 ^^

트레이너들을 위한 저의 요리입니다. XX 크랩건(XX에서 먹을 크랩베이컨) 이라는 요리인데요. 주 재료인 베이컨과 피망, 크래미, 아스파라거스와 영양을 맞추고 여기서 가장가장 중요한건 바로 베이컨에 말아서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풀리지 않게 꽉꽉 눌러가며 만들어 주면 되는 바로 그 크랩 베이컨 도시락에 싸 놓으니 먹음직 스럽네요 다음 요리는 트리플 슬라이스 샌드위치 입니다. 딸기잼, 사과잼, 땅콩버터 세가지 느낌으로 아래 깔아주고 치즈 슬라이스를 한장 얹어서 돌돌 말아주고 랩 비닐로 꼭 감싸주어야 풀리지 않는답니다^^ 씹었을때의 식감이 남다른 샌드위치 ^^ 수업을 하느라 끼니 놓치기 쉬운 트레이너들에게 좋은 간식이 되길 바랬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다음엔 손크게?! 한번 도전해보아야 겠네요

먹거리이야기 2020.01.11

[회사생활예절] 누구를 위한 책이냐의 문제와 그냥 버텨라의 명령지침서

90년대생이 온다의 다음으로 꺼내든 책이라 ... 마음이 그랬다. 일단 책에 불만을 가진적이 별로 없지만 이 책은 QnA라는 뻔한 페이지를 만들어 정성을 덜 쏟았다. Q. 다음 행동을 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A. 신입직원이 마음에 든다. 이런 방식이다보니 책의 제목대로 한방 먹이는게 아니라 그냥 참고 이렇게 해서 마음에 들게 행동해라 결국은 수직적 조직문화를 가진 한국 사회 생활에 적응하라는 지시를 해주고 있다. 외국을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어울려서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좀더 유연성을 가진 조직문화로 변해야 하는데 80년대생인 나의 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졌다. 내가 했던 경험들 버텼던 내용등을 고스란히 이후세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부서장을 했을..

일상이야기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