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3 PERSEPHONE] 광복절날 다시 돌아온 한땀 한땀

지난 주말에 운동을 했어야 했고 못하게됐고 월, 화요일을 지나 수요일에서야 다시 해냈다.

광복절날 다시 돌아온 것이다. 그렇다면 수, 목, 금, 토, 일을 달려야 하는데 한 번 도전해보자!

건강한 근육을 위해서 ~ 

오늘 진행할 운동은 PERSEPHONE(페르세포네) 저승의 여신이다.

우리나라에 신과함께 2 염라스틴 이정재가 있다면 

그리스 신화에서는 바로 이 페르세포네가 있는 셈이다.

 

난이도가 별 3개 중 2개일 만큼 어려운 운동이었다.

맨몸운동의 1인자 프리레틱스 나만의 생각이겠지만 맨몸운동이면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힘든 운동~ 오늘은 X 2 를 처음부터 강행하였다.

버피테스트는 100개 이상은 만나봐야 땀을 흘리니 ~ ㅠ.,ㅠ 과감히 도전

세트는 총 6세트로 구성된다. 

1. 30회 제자리 런지 - 30회 버피테스트 - 30회의 레그레이즈

2. 각각 20회

3. 각각 10회

4. 각각 30회

5. 각각 20회

6. 각각 10회 

이렇게 1, 2, 3 루틴을 한번 더 반복하는 운동인셈이다.

운동법이 그래도 궁금하다면 유튜브로 들어가 Freeletics를 치면 잘 나와있으니 참고!

역시나 힘든 구간은 버피테스트 30, 20회 구간이다. 그래도 10개는 초반 체력으로 할 수 있지만

그 횟수를 넘기면서 부터 힘이 들기 시작한다. 2013년 과거 200개의 기억을 안고 있는 나로써는 

뭐 어찌됐든 횟수를 채우려고 하지만 그래도 늘 두려운 버피테스트이다. 

그리고 이 운동은 각 세트마다 쉬는 타임이있다. (이게 없어도 쉬고 싶으면 그냥 쉬었다 해도 무방)

각 횟수에 맞게 1세트 30초, 2세트 20초, 3세트 30초 이런식이다. 

어플을 이용하면 알아서 카운트 해주고 시간을 재주니 ~ 어플을 이용하도록 

어플의 이름은 Bodyweight 이다

검색에서 Freeletics만 입력해도 몇 개 나온다. 그렇다면 기록은 22분 59초!

그냥 짧게 끝내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운동이 확실하다. 저승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2세트후 조금의 물을 마실 수 밖에 없는 고통이 있었다. 이후 자전거에 앉아 50칼로리를 소모하고 

오늘의 운동은 끝!

이번 포스팅부터 내가 교재로 삼고 있는 책 "헬스의 정석" 이론편과 근력운동편을 내용을 참고하여 

간단한 팁만 남기려고 한다. 파워블로거 수피님의 책이니 참고하시도록!

이번년도 운동의 계기 역시 뱃살이었다.

남성의 뱃살이 여성보다 많이 나오는건 피하보다 복부지방 형성을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에 요소만 줄여도 어느정도 뱃살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

1. 음주와 흡연

2. 직장의 야근, 불규칙한 수면, 과도한 지방섭취와 잘못된 식사습관(빨리먹기, 국물흡입 등)

3. 폭식의 결과

4. 걸을일 없이 자동차 운전으로 운동량 저하

식습관의 개선과 약간의 운동을 한달이상 지속하면 어느정도의 뱃살을 걷어낼 수 있다!

남자들이여 나이가 들어도 옷태를 살려보자.

꽃보다 청춘의 박근형, 김용건 형님의 몸매가 언젠간 부러울 날이 올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프리레틱스를 탑재하자!